낮에는 시끄러워서 몰랐을수도 있는데
엊그제 새벽에 잠깐 깼는데 1시경부터 계속 천장 한쪽에서 벽지 뜯는 소리 같은게 나더라구요
전 커다란!!!!!!!!!!!!!!!!!! 벌레가 있는건가 싶어서 불키고 살펴봤는데
천장에서 소리가 나고 같은곳에서만 작게 계속 끊임없이 나더라구요
이건 잡을수도 없고 뭔지도 모르겠어서 더 무서워요
잠도 잘 못자요ㅠ.ㅠ
쥐라면 여기저기 돌아다니거나 소리가 더 커야할듯 한데
쥐는 아닌거 같고
아주 커다란 곱등이 같은걸지 ㅠ.ㅠ
무서워 죽겠어요
천장을 뜯을수도없고..
여긴 10년된 빌라인데요
윗층사람이 안자고 한곳만 일부로 소리나게 하는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해요
새벽이라 천장을 칠수도 없고
도대체 정체가 뭘까요??
저로서도..소리가 난다는 설명하나만으로 .. 원인이 무엇인지 알수는 없습니다. ㅡㅡ+
천정에 점검구가 있다면... 끈끈이등을 이용해서
포획되는 무엇인가가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일 2012.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