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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지하 창고겸 사무실인데요, 우선 습기가 많습니다, 환풍기는 매일 틀어 놓는데

지하다 보니까 습기문제가 확실하게 해결 되지 않아요 사무실 바닥 3면에 저런 배수로가 있는데

지금은 사용되지 않는 배수로 입니다. 저 배수로 바닥이 흙으로 되어 있어서

저 흙속에 곱등이가 알을 번식하고 많아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침에 내려와서 불을 켜면 크고 작은 곱등이가 20~30여마리가 뛰어다닙니다.

바닥에도 뛰어다니고 벽에도 붙어있고 난리도 아닙니다. 그리고 서서히 저 배수로 속으로

들어가 버리네요..

벽면 틈에서 저 배수로로 들어 오는듯 싶은데 실리콘이나 우레탄폼으로 막으려 해도

벽면 틈새를 전부 막기는 어렵고, 함께 일하는 여성분들이 기겁을 하고 문제가 이마저만이 아니네요

틈새를 막는 방법이 사실상 불가능 하기 때문에, 약처리를 한다던지등의 다른 방도는 없는지

부탁드립니다.

꼽등이를 제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꼽등이가 어떤 경로를 통해 침입 했을 지 생각해보고, 외부와의 연결 틈새를 찾아 막는것인데 ... 틈새 차단이 실질적으로 어렵다고 한다면..

자주 목격되는 장소 주변에 바퀴끈끈이를 설치해 두는것입니다.

그리고..차단이 가능한 부분은 가급적 후 적절한 보완재를 사용해 보완하시구요..

지하실에서 과다한 약제 사용은... 해로울것 같으니.. 파리채 하나 준비해두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나타날때마다 여직원이 발견하기 전에 파리채로 내리쳐서 밖으로 내다버리세요. ^^;;;

답변일 2012.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