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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모기때문에 미치겠습니다.
  • 작성자 손희목
  • 작성일 2012.06.20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아파트에 거주합니다. 새 아파트 입니다.

지은 지 2년 조금 넘은 것 같습니다.

모기 때문에 미치겠습니다.

F킬라 뿌리고 방문을 닫고 한 시간 정도 지나면 모기가 없는 듯 합니다.

하지만 몇십분 지나지 않아 한 두마리씩 벽에 붙어있습니다.

도대체 이 모기들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4층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뒤에 산이 있긴 있습니다만..

약을 뿌려도 창문을 닫아도 모기가 출몰합니다.

광분하며 전기채로 잡습니다.

다시 잠자리에 듭니다.

10분 정도 지나면 또 한마리가 윙윙 거립니다.

그럼 다시 불을 켭니다.

모기를 찾습니다.

벽에 붙어있습니다.

다시 죽입니다.

3시간째 이 짓을 반복 하다가 정신병이 걸릴 것 같습니다.

아파트는 당최 어디에서 모기가 나오는지 그리고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고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약제를 처리했는데도 또 모기가 살아서 날아 다니는 것이 있다면 외부와의 밀폐도가 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단 출입문은 닫혀 있고, 창문은 방충망이 되어 있다고 시작하지요.

 

출입문이 닫혀 있는 상태라도 상, 하단, 측면의 틈새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문풍지 등으로 보완해야 합니다.

 

창문/방충망의 경우 아래 모식도와 같이 창틀과의 틈새가 있기 때문에 모기가 침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창틀에는 비가 오면 창틀에 고이는 물이 빠져 나갈 수 있도록 물빠짐틈새가 있는데 이 곳으로도

 

침입이 가능하니 방충망이나 모기장 등을 오려 붙여 두는 것이 좋습니다.

 

방충망의 파손 유무를 살피고, 보수하는 것은 기본이고요.

 

이 정도 하면 외부에서 침입하는 것에 대한 대처를 된 것 같습니다.

 

 

 

시키는 대로 다 했는데도 또 모기가 나온다고요?

 

 

 

그렇다면 문제는 하수 배관에 있을 수 있습니다.

 

아파트 정화조 등지에서 발생한 모기가 하수/오수 배관을 타고 각 세대로 침입하는 것이지요.

 

세면대, 욕조는 반드시 마개를 닫아두도록 하고, 바닥 하수구는 걸레나 물을 반쯤 채운 비닐 봉지를 이용해 덮어두도록 하세요.

 

바닥 하수구 망을 촘촘한 철망으로 된 제품으로 교체 설치하는 것도 좋습니다.

 

싱크대 하단부 주름관이 하수구와 연결되는 부분도 쿠킹 호일로 감싸 차단하도록 하고

 

베란다에 수직낙하홈통과 하수구 역시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쿠킹 호일, 비닐/테이프, 장판 등으로 덮어 둔다면

 

모기 침입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될 겁니다.

 

 

참, 모기향/ 에어졸 말고 효과가 일정하게 지속되는 액체나 고체형 모기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답변일 2012.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