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 날파리랑 나방파리랑 있었는데, 뜨거운물 하수구에 막 붓고 락스도 붓고 해서 나방파리는 이제
거의 없거든요. 안보인지 꽤 됐어요.
근데 날파리가 화장실에 너무 많아요. 음식물쓰레기 주변에서 나오면 원래 알던 날파리 습성이라서
이해를 하겠는데, 그런 건 또 아니구요.
음식물 쓰레기 때문인가 싶어서 음식물 쓰레기는 항상 냉동실에 보관해두거든요..
그런데 평소 알던 날파리랑은 모양이 약간 다르고 엄청 빨라요. 너무 빨라서 공중에서 잡을수가 없구요.
아침에는 비교적 얌전하고 창문에 붙어서 나갈려고 빌빌 거릴 때 항상 잡아요.
빛을 좋아하는 거 같아요.
우선 화장실에 제일 많구요.
도대체 이놈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슨 벌레인가요??
고객님께서 설명해주신 내용만으로는 정확히 어떤 해충인지 확인하는 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해충동정을 의뢰하실 때는 자세하고 크게 나온 사진과 함께
그 해충의 생김새와 크기, 발생지역 등 부가적인 설명을 같이 올려주셔야
세스코에서 관리가 어렵더라도 어떤 해충인지 확인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끈끈이등을 이용해 그 벌레가 포획되면 사진을 촬영해 다시 한 번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떤 벌레인지 확인되면 그에 따른 적절한 조치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우선 베란다 하수구, 창문 틈새 등을 보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답변일 2012.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