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하십니다...저희집이 15년 넘은 빨간벽돌(그당시는 유행^^) 주택인데요..몇해전부터 5월부터 가을때까지 따뜻한날씨에 진쪼 쪼맨한 빨간 거미,응애.진드기 같은 벌게가 개미떼처럼 많이 댕기거든요..다행이 방안에까지는 안들어오는데, 거실밖으로 나가며 밑에 콘크리트 근처에 억수로 많아요... 애들도 집에 자주 놀러오는 편인데, 좀 걱정이 돼서요.
네이버 검색해보니 디카라다니 던데, 이거랑 똑같이 생겼어요..
어떻게 퇴치하면될까요..살충제 물에 타서 뿌리면 될까용?
진드기에 속하는 레드 버그라 부르는 종이 아닐까 사료됩니다.
레드버그도 종류가 매우 많으며, 가장 많이 알려진 레드버그는 다카라다니(Balaustium mutotum)입니다.
봄부터 장마 직전에 생겨났다가 높은 습도에 약해 장마가 시작되면 한꺼번에 사라지는 녀석들이지요.
(물론 장마 직전에 알을 낳고 사라지기 때문에 이듬해 또 발생합니다. ㅡㅡ^)
레드버그가 종류가 매우 많아 흡혈을 하는 종도 있지만 다카라다니의 경우에는 사람을 물지는 않습니다.
(사람에 따라 과민반응이 발생할 수는 있습니다.)
식물의 꽃가루 돌이나 시멘트 있는 염분 등을 먹고 사는데, 밝은 곳을 좋아해서 해가 잘 드는 벽면에
붙어 있는 경우가 많아 쉽게 목격이 되지요.
(콘크리트에 틈새가 있는 경우에는 침입할 수 있지만, 이들이 갉아서 들어가지는 못 하며
콘크리트의 특성 상 구멍이 많은 곳에 꽃가루나 유기물이 쌓이기 때문에
이를 먹기 위한 접근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제어 방법으로는 물만 뿌리는 것으로도 효과가 있으며,
보행해충용 에어졸이나 진드기용 살충제를 사용해 침입이 예상되는 장소에
주기적으로 처리하면 침입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답변일 2012.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