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일본에서 공부하고있는 유학생입니다
작년여름, 권연벌레가 나왓엇는데, 도통 무슨 벌레인지 알수가 없어서 사진을 올렸엇는데, 유일하게 바로 정확히 알려주셔서 잘 처리할수 있었습니다,정말감사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도움을 청하려하니 잘 부탁드려요ㅜ
몇주전 방바닥 (카패트재질)에 검은색 작은 벌레가 있길래 죽였습니다
그리고 바퀴벌레인가 걱정이되서, 부엌에 먹으면 죽는 바퀴약을 새로 몇개 놓았습니다. (부엌이 방과붙어있는 원룸 형식이라...) 그리고 작년처럼 음식에서 생겻나 하고 쌀등등 살펴 봤는데 딱히 찾을 수 없었습니다
작년에 권연벌레를 바퀴벌레인줄 잘못알고, 바퀴벌레구제업체를 이용해서 발라놓는 약이랑, 끈적이를 몇개 놓았었는데, (약은 약1년 지났으니 이미 효과가 없을것같고.. ) 끈적이를 대충 보니 아무것도 없는것 같았습니다.
참고로,그때 오신분이 보시며 바퀴벌레가 살고잇는것 같지는 않다고 하셧고, 실제로도 바퀴벌레가 아닌 권연벌레로 밝혀졌었습니다.
그리고 재작년에, 정말로 바퀴가 여러번 나와서 이번에 놓은 것과 같은 놓는 약을 놓았을때에는, 며칠후 죽은 바퀴벌레들이 (큰거,중간거..) 여러번 발견되었고 그러곤 없어졌지만.. 이번엔 특별히 아무것도 발견이 안되길래, 그냥 안심했습니다.
그런데 몇주후 ,오늘낮,
나갔다와서 겉옷을 옷장에 걸고 나서보니, 입고잇는 바지에 같은 벌레가 붙어 있었습니다.(어디서 붙은건지 원래 있던건지 그런건 모르겠어요ㅜ)
사진이 핸드폰으로 찍은데다가 벌레가 작아서 잘 안보여서 알아보기 힘들것같아 너무 죄송합니다만..어떻게 알수 있을까요 도와주세요..추측이라도 ...
(약을살짝뿌려 죽은 상태입니다. 정면으로 찍으니 그냥 새까맣게만나와서 ,옆모습도..)
검은색에, 1센치보다 조금작은 정도에, 두번다 같은 사이즈 였어요.약간 타원형이구요.
이 사이즈의 같은 벌레 이외에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ㅜㅜ
다리도 몇개 달려잇고 더듬이도 있는것 같기도한데 잘 구별이안되서 모르겟고, 머리와 몸통은 나눠져있는것같기도하고 역시나 잘 안보여서 잘 모르겠습니다
작년에 나온 권연벌레는 좀더 작고,갈색빛에 건들이면 죽은척을 하는등..그랫엇는데 그것과는 다른 종류입니다.
혼자생활하는데다가 벌레는 ,특히 바퀴는 너무 싫어하고 무서워해서 대책을 세우고 싶어요,, ㅜ
귀찮으시더라도 빠른답변, 대처방법... 도움을 부탁드립니다!ㅜㅜ
그럼 수고하세요 ..
일단 사진으로 확인은 다소 어렵습니다. ^^;
다만, 체색을 보아 수시렁이과에 속하는 곤충 같습니다.
이 곤충은 건조된 식물, 케이크 믹스, 사탕, 시리얼, 코코아, 쿠키, 옥수수, 애완동물사료,
마카로니, 감자칩, 완두콩, 귀리, 쌀, 양념류, 이스트에서 발생하기도 하고
종종 곤충이나 쥐 사체, 어분, 분유와 같은 동물성 먹이원에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유충의 경우 주로 어두운 곳에 머물기를 좋아하며 씨앗, 시리얼, 땅콩 및 콩과 식물과 같은 고단백질 먹이원을 선호하니
위와 같은 의심물질이 있는지 확인하고 제거하는 등의 발원지 제거를 실시해야 합니다.
문제는 발원지를 제거하더라도 이미 발원지에서 기어 나온 유충이나 성충이 지속적으로 보일 수 있는데
추가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먹이원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며 목격 시마다 잡아내 서식 밀도를 낮추다 보면 언젠가는 없어질 겁니다.
힘 내세요~!
답변일 2012.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