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일째 나왔습니다..
바퀴벌레가 아닌가 해서요..
그저께는 아무생각없이 창문밖으로 던졌습니다..
어제도 창문밖으로 던졌구요..
지지난주까지 계속 까만개미가 나와서 오늘 아침에 개미약 뿌리고 나갔다왔는데 글쎄 개미는 없고 저게 떡하니 뒤집혀 있더군요..
죽은 줄알고 휴지로 잡아서 봤더니 살아있더라구요..
몇 번 손으로 눌렀는데도 죽지도 않고 결국 압사해서 죽였지만 찜찜함이 계속 남아 이렇게 문의합니다..
답변 부탁드려요..
제발 아니기를......ㅠ.ㅠ
11살, 7살딸내미 둘 키우는 엄마인지라 걱정이 태산이네요.. ㅠ.ㅠ
이제 슬슬 보이기 시작하는 방아벌레군요. *^^*
창문을 열어 두셨거나, 창틀 틈새 또는 출입문 하단 틈새 등을 통해 침입한 것으로 보이고요.
방아벌레가 보통 불빛에 유인되어 침입한 것이기 때문에
방충망 및 창틀의 이격 틈새 및 출입문 하단 틈새를 문풍지와 가림판 등으로 잘 보완하면 됩니다.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 것은 없으며 심심할 때 데리고 놀 수 있는 재미 있는 곤충입니다.
손으로 잡으면 키보드나 마우스를 클릭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그래서 영어 이름 click beetle)
뒤집어 놓으면 톡~ 하고 튀어 오르면서 원 자세를 잡고 열심히 도망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죽이지 말고 아이들하고 방아벌레의 재롱을 잠시 즐겨 보세요.
저 역시 8살, 5살 딸기아빠인데 곤충 가지고 노는 거 좋아합니다. *^^*
(어제는 저녁 먹고 근처 공원에 자전거 타러 나갔는데, 자전거는 안 타고 지렁이 가지고 놀더라고요. ㅡㅡ;)
답변일 2012.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