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빨래를 하려다 한 5일 정도 젖어 있던 수건을 들췄거든요
그런데 작은 벌레 몇마리가 기어나오네요 ㅠㅠ
보니까 딱 밥알 정도 크기(몸길이 5mm정도?)에 몸은 갈색인데요
처음에는 바퀴인가 싶어서 간이 철렁했는데 자세히 보니까
더듬이는 짧고 몸도 길쭉하게 생기기 보다는 딱 쌀알 처럼 약간
타원 형태에 왠지 움직이는 속도도 느릿느릿한게 바퀴가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등은 바퀴처럼 매끈하지 않고 콩벌레처럼 가로로 마디가 빽빽하게...
크기가 작다보니 한 열줄 정도 그려져 있던것 같구요.
그러고 보니 색만 연한 갈색인거 아니면 딱 콩벌레라고 부르는 그 벌레처럼
생겼더라구요.
그래도 그렇게 작은건 못봐서 혹시나 싶은데 바퀴벌레일까요? 아니면 콩벌레 새끼?
콩벌레가 특별히 습한 환경을 좋아한다거나 번식력이 좋다거나 한가요?
좀 있으니까 세탁기 밑에서도 두 세마리 나오던데...ㅠ_ㅠ
설명해주신 내용만으로 바퀴벌레인지 콩벌레인지 아니면 다른 벌레인지 확인하기는 어렵습니다.
혹시..또 목격하시게 되면 사진을 촬영해 다시 한 번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떤 벌레인지 확인되면 그에 따른 적절한 조치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답변일 2012.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