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3월에 이사와서 한달 지나가는데요... 언제부턴가 욕실에 지겹게 출몰하고 있습니다.
맨처음엔 작은 점처럼 작아서 벌레인지도 몰랐는데...이것이 수마리가 욕조, 욕실 선반에 두루 있네요.
1mm 될까말까한 빨간색을 띠는 벌레예요.. 느릿하게 진드기처럼 움직이는 것 같아요....
아무리 욕실을 닦고 뿌리고 막고 별 짓을 다해도 끊임없이 나타납니다.
노이로제 걸릴 것 같아요. 너무 작아서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겠는데, 전체적으로 둥근 것 같아요..
아주아주 작아요.ㅜㅜ 어디서 나오는 지를 잘 모르겠어요. 타일을 막아봐도 나오고 욕조 밑 배수구를 막아도 나오고...나올만한 곳을 막아봐도 귀신같이 출몰합니다.
일반 킬라를 며칠 동안 내내 뿌려볼까요??? ㅜㅜ 이 벌레 이름이 뭔가요...ㅜㅜ
사진을 확대해도 벌레의 특징에 대한 관찰이 어려운 상태입니다.
지문상으로 추정되는 것은 톡토기나 다듬이 벌에인데, 붉은 색을 띈다는 것이 좀 그렇네요.
보다 정확한 종류를 아고 나서 조치를 취해야 하지만 일단 다듬이벌레와 톡토기류라면 습도를 최대한 낮춰야 합니다.
습도만 낮추어도 자연스레 없어지는 종들어거든요.
화장실 환풍기로 습도 조절이 부족할 경우에는 문을 열어 두거나
욕실 사용 후 바닥의 물기를 걸레로 최대한 제거해 신속히 건조시키는 방법을 사용해도 됩니다.
단, 서식 밀도가 높으면 보행해충용 에어졸을
욕조, 천정 모서리, 문지방 틈새, 타일 틈새에 우선 처리 후 실리콘 등으로 보완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답변일 2012.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