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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이 해충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 작성자 정경은
  • 작성일 2012.04.26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오늘 아침에 갑자기 집에 이상한 해충이 죽어있는 것을 보고 궁금해서 올립니다.

길이는 2cm정도 되구요

몸통은 빨대처럼 길고 얇은 원통형입니다. 완전 얇은건 아니구요 빨대정도 두깨라고 보시면 될듯..

몸통길이 정도의 긴더듬이가 두개 나있구요

다리가 엄청 많습니다. ㅠㅠ

한.. 40개 정도..? 지네인가 싶지만 몸통으로 봐서는 아닌것도 같고..

다리를 ㄴ자로 굽히고 뒤집어 져서 죽어있더군요 ㅠㅠ

이 해충 무엇인가요?

그리고 살아서 돌아다니는 것도 아니고 왜 방한가운데에 죽어있었을까요?

얼마전에 바퀴벌레 약을 새로 놨는데 그걸 먹고 죽은걸까요? ㅠㅠ

작은바퀴용으로 산거라 그 안에 들어갈수있을것 같진 않은데..ㅠㅠ

또 나오진 않겠지요? ㅠㅠ 살아서 움직일거는 상상조차도 하기 싫은데..ㅠㅠ

 

 

 

 

 

 

 

2cm 정도에 빨대처럼 길고 얇은 원통형의 몸매를 가졌으며,

 

몸통 길이 정도의 더듬이 한쌍, 그리도 약 40개 정도 되는 다리의 주인공은 바로 그리마(돈벌레)입니다.

 

죽어 있다는 것을 봐서는 작은 크기이지만 바퀴벌레 약제를 먹고 죽었을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이며,

 

다른 곳에서 약제에 접촉했을 가능성도 없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네요.

 

 

문제는 주변 환경이나 틈새의 유무에 따라 또 나올 수 있다는 겁니다.

  

그리마가 실내에서 번식하고 그러지는 않고요, 보통 건물 주변에서 서식하다가 

 

지하실, 벽면 틈새, 창문 틈새, 에어콘 실외기 배관틈새, 배수구 틈새 등을 통해 침입할 수 있습니다.

 

건물 내로 1차 침입할 경우 습한 장소라면 어디든지 은신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리콘, 문풍지 등을 활용해 틈새를 차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요.

 

습도가 낮아질 경우 그리마 서식이 불가능해 지기 때문에

 

정기적인 환기, 흡습제, 제습기 등을 활용해 실내 습도를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보완 이전에 출입문 틈새, 배수관 틈새, 창틀, 천정 모서리 틈새 등 침입 예상 경로와 은신할 수 있는 틈새 등지는

 

에어졸로 1차 처리한다면 은신하고 있을 지 모르는 그리마에 대한 제어가 가능하니 참고하시고요,

 

음습한 장소 등지에 바퀴끈끈이를 설치해 침입 또는 이동하는 개체를 포획하는 방법을

 

동시에 사용하면 그리마를 거의 보지 않을 수 있을 겁니다. 

 

 

 

답변일 2012.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