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쉬고 있는데 와이프가 벌에 물려 결국 급하게 119 구급차를 타고 병원에 가서 항 히스타민제를 맞았습니다. 큰 문제가 없으면 좋겠지만 빨래를 걷다가 빨래(아마 보일러 배관구멍의 틈으로 들어온 듯 해요...)에 딸려 벌이 들어왔고 그것을 보지 못한 상태로 쏘인거 같습니다;;;
추후에도 방재를 해야 할 거 같은데...
1. 우선 사진 올린 벌이 쌍살벌 맞나요?(찾아보니 비슷한건 그거 같던데 그나마 쌍살벌이면 좀 안심이 될 거 같아서;;; 다른 말벌 종류면 방재 대책을 세워야 할 거 같아서요...)
2. 말벌이 섬유유연제 냄새나 이런게 좋아서 들어온 것 일까요? 아니면 비가와서 잠깐 들어온 것일까요?;;;
빠른 답변 부탁 드려요...ㅜㅜ.jpg)
이제 괜찮아지셨나요? 정말 큰일 날뻔 했네요.
요즘 말벌이 집을 많이 짓기 시작하는 시기라서 적당한 장소를 찾아 배회하다가 틈새로 침입했을 수도 있고요.
주말에 비가 왔었기 때문에 비를 피하고자 처마 밑 등지에 있다가
하수구나 창틀 틈새, 보일러 연통 틈새 등으로 침입했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섬유유연제 냄새의 영향도 전혀 없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말벌이 이미 죽었기 때문에 제가 정확한 이유를 물어 볼 수 없음이 아쉽습니다. ^^;
크기도 가늠이 되지 않고, 뒤집어져 옆으로 누워 있는 상태라서 구체적으로 확인하기는 어려움 상태인데요.
쌍살벌, 땅벌, 말벌 등이 의심되기는 합니다만 딱 어떤 종류라고 말하기 힘듭니다.
다만, 현재 의심하고 있는 침입경로가 보일러 연통 틈새라면, 함석판을 구입해 연통에 딱 맞게 오려 실리콘으로 부착하면
틈새를 최소화할 수 있고요, 창문에는 반드시 방충망이 파손되지 않고 닫힌 상태로 유지되어야 합니다.
창틀에 문풍지를 부착한다면 더욱 좋습니다. 베란다 한쪽에 환풍구가 있다면 모기장을 덧대거나
비닐 등으로 덮어 밀폐하시면 됩니다.
전 작년인가? 재작년 2월쯤에 황사 대비해서 베란다 환풍구를 아예 박스테이프로 붙여 버렸습니다. ^^;
답변일 2012.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