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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커다란 바퀴벌레가 어디서 들어오는 걸까요?
  • 작성자 김아롬
  • 작성일 2012.04.18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이사온지 열흘 정도 되었습니다.

이사 오기 전에 미리 빈 집을 가 보았을 때에는

가구를 뺀 자국만 있고 특별히 벌레 시체는 없었는데요.

이사오고 나서 3-4일 정도는 벌레가 없어서 좋다! 하고 생각했었는데 ㅠㅠ

그 후부터 커다란 바퀴벌레가 왕왕 출몰하고 있습니다.

집은 다세대주택인데 2층을 저희가 단독으로 사용하고 있구요.

1층에도 한 가구 살고, 반지하 방이 두개 있는 주택입니다.

현재 출몰한 양을 보자면 ...

싱크대 (부엌 벽, 바닥) 2

화장실 4

현관 신발두는 곳 2

거실 1 쓰레기봉투 안 1

(현관과 쓰레기 봉투 두는 곳, 거실이 붙어있습니다)

입니다.

제가 4-5년전에 세스코를 1년정도 이용한 적이 있는데요.

그때는 옥상 화단에 일본바퀴가 주범이었구요. 세스코님이 퇴치해주셨지만 ... 다시 들어와서 이사했구요.

그리고 작년에 이사한 집에서 옆집 때문에 독일바퀴가 생겼던 적이 있는데

그때는 아주 작은 새끼부터 발견을 해서 약으로 퇴치했습니다.

 

현재 이사온 집에서는 그전에 보았던 작은 새끼는 안보이구요.

작은 것은 1.5센티 ... 큰것은 3센티 이상인 것 같습니다.

화장실에서 발견한 것은 도저히 손댈 수가 없어서 에어졸로 죽인 다음

하수구로 흘려보냈는데 ㅠㅠ 변기에 버리는 것이 더 나은가요?

그리고 화장실에서 발견한 것 중 두마리는 전등 안에 있었습니다.

빛을 싫어하는 것으로 아는데 왜 전등안에 있는지 ㅠㅠ

싱크대는 지점토 등으로 하수관 주변을 막았고요.

화장실에는 창문과 하수구가 있는데 ... 창문은 방충망이 되어있고

하수구도 제가 보기엔 물이 흐를때만 열리는 트랩(?) 형식인데 (좋은 것은 아닌 듯)

일단 그 위를 망으로 덮어두었습니다.

무슨 조치를 더 해야 할까요? 방충망 된 창문 사이 틈으로도 들어오나요?

그리고 현관은 신발신다 깜짝 놀랍니다 ㅜ.ㅜ

현관 신발신는 곳 구석에 약을 발라두었구요. (집안 구석구석도)

아침에 죽어가고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ㅜㅜ

깨끗하게 살고 있고 집에서 요리도 자주 해먹지 않는데 정말 속상하네요.

1센티 이하의 것은 손으로 잡겠는데

그 이상은 정말 보기도 싫습니다. ㅠㅠ 까맣고 날개가 있습니다 -_-;;;

끈끈이도 생각해봤는데 그럼 그 끈끈이는 누가 치우죠 ㅠㅠㅠ

현관문은 어떤 방식으로 유입을 차단할 수 있는지 알려주세요.

창문과 문 가장자리마다 에어졸을 일단 뿌려두었습니다 ...

집에 들어가기가 싫습니다. 도와주세요 ㅠㅠ

아참 또 제가 예전에 일본 바퀴는 화단이 문제여서 생각이 났는데

집 옥상(2층 위)에 쓰지 않는 화분이 많이 있습니다. 전주인이 버려두고 갔는데 ...

예전에 그 화단에서 수백마리가 기어나오던게 떠올라서

도저히 옥상에 못올라가보겠습니다. ㅜ.ㅜ 현재 옥상은 쓰지 않고 있고요 ...

 

 

 

 

 

크기를 감안하고 전등 안에서도 발견 된 것으로 보아 야행성이지만 불 빛에 유인도 되는 일본바퀴인 것 같습니다.

 

현관문 하단 틈새 등 각종 틈새를 통해 실내로 침입하고 있는 것으로 사료되고요.

 

발원지가 집 옥상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 이 곳에 어떤 조치를 취하지 않을 계획이라면

 

일단 외부와 접하는 모든 틈새의 밀폐도를 높이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앞서 말한 것 같이 출입문과 창문 틈새에는 문풍지를 부착해 틈새를 최소화하고

 

(에어졸은 실내에서 뿌리지 마시고 외부에서 출입문과 창문 틈새에 처리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배관 등의 틈새와 벽면의 갈라진 틈새는 실리콘 등으로 차단을 하는 것이지요.

 

보일러 연통이 지나는 틈새의 경우 함석판 같은 것을 최대한 밀착하게 오려 부착 후

 

모서리를 실리콘으로 부착하면 되고요.

 

외부로 난 환풍기의 경우도 모기장으로 한 번 더 씌우는 것이 좋습니다.

 

화장실 세면대, 욕조, 바닥 하수구를 통해서도 침입할 수 있으니

 

세면대와 욕조는 물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마개를 닫아두고 바닥 하수구는 촘촘한 철망으로 교체 설치하거나

 

물을 담은 비닐 봉지 등을 하수구 위에 올려 두어 틈새가 없도록 하면 됩니다.

 

 

끈끈이에 잡힌 바퀴벌레 보는 것도 끔찍하다고 하는데,

 

실내를 자유롭게 기어 다니는 것 보다는 어디 구석에서 끈끈이에 붙잡혀 있는 것이 더 낫지 않나요?

 

발원지를 제거하지 않은 상태일 경우 틈새를 얼마나 찾아 막느냐 달려 있습니다. *^^*

 

 

 

 

답변일 2012.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