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에 살고 있는데요.
3월 21일쯤 저녁에 부엌에서 바퀴벌레 한마리를 발견했어요.
그래서 다음날 컴배트젤을 사서 부엌 여기저기에 짜뒀어요.
근데 3월 28일날 부엌에서 바퀴벌레 두마리를 발견했어요. 젤 짜두었던 냉장고 밑과 싱크대 밑에...
그래서 다음날 붕산이랑 설탕을 섞어 만든걸 두곳에 설치해뒀어요.
그리고 이번엔 수요일밤에 안보였는데.... 없어진줄 알았는데........ㅠㅠ
오늘 아침에 밥 먹으려고 부엌에 가려고 문을 열었는데 사진처럼 딱...... 멘탈 붕괴.....
시체가 노여있더라구요. 저번에 보이는 것보다 크기가 좀 작은거 같은데 새끼인가요? 알깐건가요....
.... 무서워서 건들이지도 못하고 지금 글 쓰고 있네요....
세스코님 도와주세요....ㅠ.ㅠ 몇주째 얘들 때문에 불면증에 걸린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현재 사진 상으로는 먹바퀴인지, 일본바퀴인지 정확히 구별하기 어려운 상태지만
대략적인 형태로 볼 때 먹바퀴 유충이 더 유력해 보입니다.
먹바퀴이건, 일본바퀴이건 거주지 내부보다는 주변에서 주로 서식하다가 환경적인 조건으로 인해
일부 내부로 침입하게 됩니다. 이 경우 실내에서 이들이 목격되기도 하는 것이지요.
먹이약제를 설치하고 민간요법인 붕산과 설탕을 섞어 두었지만
이들은 내부에서 서식하는 것이 아닌 외부에서 침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출입문 틈새, 배관 틈새, 창틀 등의 틈새를 우선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입니다.
정리하면 침입부터 막는 것이 우선이지,
침입 후에 약제를 먹여 죽이는 것은 나중입니다. *^^*
답변일 2012.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