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얼(콘프로스트, 코코볼 등)을 먹기 시작했는데요.
시리얼을 붓고, 우유를 붓고, 한참을 먹고 있다 보면 조그마한 검은색 벌레가 둥둥...
심할 때는 한 번에 세마리 씩이나 나와요.
저번에는 한참을 먹고 있는데, 우유속에서 쏘옥 나오더니,
시리얼 위를 한참동안 방황하다가 다시 우유 속으로 잠수하더군요.
그 후로는 시리얼은 안먹고, 빵만 먹고 있습니다 -_-. (빵도 불안해요) ...
어떻게 해야 될지 참 난감하더라구요. 집에서도 워낙 벌레들이 자주 나와서..
바퀴벌레는 없지만 돈벌레나, 나방이나, 괴상한 벌레들..
혹시 벌레끼리 연합을 만들어 벌레 교배로 신종을 탄생시켜 지구정복을 시도하는 것은 아닌지 불안합니다.
그럼, 나날이 수고하시는 세스코 여러분. 감사합니다 ^^
시리얼에서 벌레가 보였다면 저장식품해충의 한 종류였을 겁니다.
시리얼의 경우 겉에 박스가 있고, 시리얼을 담은 속포장재(비닐)로 되어 있는데,
시리얼의 양이 상당하다 보니 며칠 또는 10일 이상씩도 상온에 보관하면서 먹게 되잖아요.
저희 집의 경우 제가 하도 뭐라고 해서 별도의 밀폐 용기에는 담아 두지 않더라도
시리얼을 덜어 내고 난 후에는 반드시 고무줄을 이용해 상단부를 묶어 두거든요. (집게 도 있을 수 있고요.)
상온에 오래 두고 먹게 되는 제품은 반드시 밀폐용기에 옮겨 담는 것이 가장 좋으며,
차선책으로 밀폐 봉지, 상단을 묶어 놓는 등의 조치를 해야 실내에 저장식품해충이 침입 또는 발생하더라도
오염되는 경우가 없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전 미숫가루를 냉동실에 보관하면서 아침마다 먹고 있습니다. *^^*
답변일 2012.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