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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살려주세요. 애집개미 관련 질문입니다.
  • 작성자 황영훈
  • 작성일 2012.04.06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자취하는 대학생입니다.

한달가량 자취하면서 살았는데... 어느날 밥솥을 보니 개미가 우글거리더라구요.

얼른 치우고 검색해보니 -애집개미-인 것 같습니다.

 

밥솥 치우고 잊고 살았는데.. 어느날 침대에 누워잇다가 손등을 보니까 개미가 올라와있더라구요.

그때 소름이 쫙 돋으면서 이새1끼들을 전부 없애버리리라 마음먹었습니다.

그리고 개미와의 전쟁을 하고 있는데요..

 

우선 개미집 위치를 전부 파악한 뒤에 약국에서 과립형 개미약(성분 : 히드라메칠론)을 구입,

개미집 근처에 전부 붙여주었습니다.

그러자 개미들이 줄줄줄 나와서 이틀만에 절반가량 물고 가더라구요.

 

그리고 삼일째 되는 오늘.. 벽에 사는 개미들은 전멸한 것 같습니다.

근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개미들이 바닥으로 내려온것...

 

정말 묻고 싶은 글은 지금부터 입니다.

벽에 과립형 개미약을 설치해두면서 바닥에도 설치해놨는데

벽면은 열심히 퍼나르고 전멸한것 같으나

 

바닥에 있는 약은 거들떠 보지를 않는군요.

개미가 다니는 길목에 솔솔 뿌려놓았는데 가끔 한마리가 물어가고

나머지 놈들은 그냥 지나칩니다.

 

이유가 뭘까요.. 어떻게 하면 이걸 개미들이 가져가게 만들 수 있을까요?

전 자취방에 음식물 되도록 가져다놓지 않고, 개미약 근처에 음식물 같은 건 두지 않았습니다.

3일인가 지나서 개미약 냄새가 전부 사라져버려서 그런걸까요?

 

도와주세요 세스코!!

 

 

 

사전에 개미가 드나 드는 경로를 파악하고 약제를 설치한 점을 고려해 볼 때,

 

주 서식처와 이동 경로에서 가까운 벽면에 설치된 약제를 집중적으로 가져 간 것으로 사료됩니다.

 

좋은 먹이(약제)가 집 가까운 곳에 있는 데, 굳이 똑같은 먹이를 멀리까지 가서 가져올 필요는 없잖아요.

 

 

벽면에 설치된 약제를 이틀 만에 절반 정도 가지고 갔다고 했는데,

 

이 약제로 인해 이미 군집의 상당수가 죽은 것으로 보입니다.

 

군집가 많아 가지고 간 약제가 적다면 벽면에 설치된 약제를 더 가지고 갈 것이고

 

또 그것도 떨어지면 먼 거리에 있는 바닥에 있는 약제를 가지고 갔겠지요. *^^*

 

 

몇 마리 남은 개체가 목격될 수 있으나 줄 지어 다니는 개미가 없다면 이제 안심해도 될 겁니다.

 

 

 

답변일 2012.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