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나갔다 왔더니 벽에 이런 벌레가 있어서 바퀴인가 하고 바퀴약을 뿌렸는데 미동도 안 하길래 에프킬라를 한 10초간 미친듯이 분사했더니 도망치
다 죽었네요;;이게 무슨 벌레죠;;
살충제를 이용해 잡은 것이 아니라 마치 살충제에 빠져서 숨이 막혀 죽은 것 같습니다. ^^;
환기는 충분히 하셨지요?
이렇게 에어졸을 다량 사용할 경우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니 반드시 충분한 환기를 실시해야 합니다.
어쨌든 죽은 곤충은 그리마라고 하는 곤충입니다.
건물 주변에서 서식하는 그리마가 건물의 그늘진 곳으로 이동해 왔다가
지하실, 벽면 틈새, 창문 틈새, 에어콘 실외기 배관틈새, 배수구 틈새 등을 통해 침입할 수 있습니다.
건물 내로 1차 침입할 경우 습한 장소라면 어디든지 은신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내 습도를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환기, 흡습제, 제습기 등을 활용하시면 될 거고요. (옷장이 있으니 정기적인 환기나 흡습제의 사용이 중요합니다.)
출입문 틈새, 배수관 틈새, 창틀, 천정 모서리 틈새 등 침입 예상 경로와 은신할 수 있는 틈새 등지는
에어졸로 1차 처리 후 적정한 보완재로 보완하는 것이 그리마의 추가 침입 및 실내 출현을 막을 수 있으며,
옷방을 비롯해 싱크대 하단, 신발장 주변 등 어둡고 습한 장소에는 바퀴끈끈이를 설치해
침입 또는 이동하는 개체를 포획하는 방법을 사용하면 그리마를 거의 보지 않을 수 있을 겁니다.
알려드린 대로만 하더라도 외출했다가 돌아 왔을 때 맞이하는 그리마는 없어질 겁니다. *^^*
답변일 2012.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