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잠깐 상추사러 나갔다가 들어왔더니 바람막이 모자안에 있어서 옷벗고 나서 보고
식겁하고 때려잡았는데요 ^^;
얼마전에 자취방에 바퀴벌레가 나왔던지라... 일단 침입한 놈은 잡고,(살면서 처음 나왔어요)
(별다른 흔적이 없는 걸로 판단해선.. 한마리가 침입했던거 같아요~)
작은 원룸이라 살림다 들어내고 다 확인하고 싱크대 밑에 하수구연결부도 꼼꼼히 막고
개수대 구멍도 테이프로 다 막고 그랬거든요...
만약에 집에서 묻어있다가 나간 벌레고, 새퀴바퀴벌레라면 ㅜㅜ
우리집에 침입했던 놈이 암컷이고 알주머니를 깐건가요ㅜㅜ?
이 녀석의 정체를 알려주세요......
좀 어둡게 촬영되기는 했지만 독일바퀴 유충으로 확인됩니다.
이 정도 크기면 알집에서 부화한 지 꽤 시간이 지난 것 같네요. (유충기간은 보통 30~60일 소요)
문제는 그 전에 침입한 바퀴벌레가 성충 암컷이라서 알집을 놓았다면
알집 하나에서 보통 40여 개의 알이 있기 때문에 상당 수의 바퀴벌레가 목격이 되었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물론 보이지 않는 곳에서 40여 마리가 무럭 무럭 자라고 있을 가능성도 없지는 않습니다만, ㅡㅡ;
일단 바퀴끈끈이를 구입해 실내 곳곳에 설치해 추가 포획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일정 기간 설치하였는데도 포획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위치를 한 번 바꿔보고요.
그래도 포획이 없다면 단순히 외부와 연결되는 틈새나 배관 등을 타고 올라왔다고 볼 수 있으니
하셨던 것처럼 틈새관리를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끈끈이에 다수의 바퀴가 포획될 경우에는 바퀴끈끈이에 다 합해서 40여 마리가 되는지 세어 보시고, ^^;
먹이약제를 활용해 제어하시기 바랍니다.
바퀴벌레는 외부에서도 침입하지만 택배물품 등 외부에서 반입되는 물품에 의해서도 침입하니
항상 관리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랍니다. *^^*
답변일 2012.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