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에 나무판을 대서 마루처럼 썼었는데요
그걸 작년 여름에 해체해서 버렸거든요
근데~!!
그 밑에 엄청난 바퀴벌레가 ㅜㅠ
약 뿌리고 밟아죽여가면서 해체하고 나무는 갖다 버리고
베란다를 몇번이나 세제로 닦고 약 뿌리고 또 닦고 하였더랍니다
그런데~!!!
그 후로 실내에서 바퀴가 굉장히 자주 목격되고 있어여
안쓰는 비품 넣어두는 장식장을 열면 악 소리 나올 정도로 모여있기도 하구
방에 있다가 거실로 나가보면 황급히 기어가는 녀석들이 보이기도 합니다.
한번 생기면 없어지질 않는다고 하던데 ㅠㅠ
약을 뿌리면 좀 나아질까요??
아님 뭐더라,,, 까만 네모나게 생긴 설치하는 바퀴약이 있던데
그걸갖다 두면 좀 나을까요??
나아지는게 문제가 아니라 이것들을 어떻게 하면 싹~! 없앨 수 있을지
집이 무서워요 ㅠㅠ
수직낙하배관 또는 하수관을 타고 올라온 일본바퀴들의 천국이었을 것이 머리 속에 선합니다. ^^;
문제는 지금도 보이는 개체가 그 이전에 침입한 후 현재까지 서식 중인 개체인지
아니면 지속적으로 침입하고 있는 경우인데, 일단은 전자의 확률이 더 높아 보입니다.
까만 네모나게 생긴 설치하는 약제는 먹이 약제로 소형 바퀴류와 대형 바퀴류 두 종류가 있을 겁니다.
대형바퀴용을 사야 덩치가 큰 바퀴가 내부로 진입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바퀴끈끈이를 베란다 장식장 주변과 거실 등지에 설치해 이동하는 바퀴를 포획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수직낙하홈통, 하수 배관 등지를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막아두어
일본바퀴는 물론 다른 벌레의 침입도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일 2012.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