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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ㅜㅜ
  • 작성자 오웅식
  • 작성일 2012.02.25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안녕하세요

바퀴벌레에 대해서 좀 물어볼려고 합니다

 

저희가 조금 낡은 1층의 집으로 이사를 왔는데요..

집 안은 되게 깨끗하고 저희도, 쓰레기 매일 비우고, 집도 깨끗이 쓰는편입니다.

이사온지 이틀정도 되던날 귀뚜라미가 환풍구를 통해 들어오는걸 보고 테이프로 모든 집에 환풍구와 구멍을 다막았고 유인 덫과 분사형 약품을 구매후 집안 곳곳에 뿌려놓았습니다.

하지만 그 후로 새끼 바퀴벌레가 한 두마리씩 출몰하기 시작했습니다.

저희는 약의 효과중 한부분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후로 나오는 바퀴벌레의 수가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문제의 시급함을 느끼고

주위에 권유와 인터넷으로 알아본후 알맞는 바퀴벌레 폭탄을 구매하고 사용했습니다.

이상한건 폭탄 사용후에 집안에서 바퀴벌레 사체가 단 한마리도 나오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상하게 생각해서 주방에 있는 찬장이나 모든 수납공간을 면밀이 살펴 보았으나

바퀴벌레 흔적을 찿을수가 없었습니다.

평소에도 수납공간이나 찬장에서 바퀴벌레를 본적은 없습니다.

그런데 자꾸 바닥을 기어다니거나 벽위에 나타납니다.

오늘까지 폭탄을 두번째로 터트렸습니다. 그런데 마찬가지로 단 한마리도  시체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종합적으로 내린 결론은 밖에서 유입되는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혼자 할수 있는 방법은 어떤게 있을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연막탄의 사용에 따른 효과도 크지 않고, 나로 인해 이웃이 피해를 입는 좋지 못한 방법입니다. ㅡㅡ^

 

한 번의 사용으로 다수의 바퀴가 죽어 나가는 것을 볼 수 있지만

 

대부분의 바퀴들은 이미 다른 곳으로 도망을 가기 때문이죠.

 

(옆집에서 연막탄을 터트리면 고객 댁으로 이동하고,

 

또 고객께서 연막탄을 사용하실 경우에는 다시 옆집으로 도망가버립니다.)

 

 

또한 약제에 미량 접촉하였으나 죽지 않은 녀석들은 다시 약제에 내성을 가진 유충을 낳기 때문에

 

차후부터는 약제를 사용해도 죽지 않는 바퀴들이 돌아다니게 되기 때문에 점점 더 없애기 힘들어 집니다.

 

연막탄 사용 후 눈에 보이는 큰 녀석들은 없지만 작은 녀석들이 보인 다는 것은

 

성충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죽거나 도망을 친 것이며 약제에 영향을 받지 않는

 

알집에서 새로운 유충들이 부화해 나오기 때문에 작은 녀석들이 보이는 경우이며,

 

연막탄 사용 후에도 유충이건 성충이건 모두 나온다는 것은 효과적인 제어가 되지 못한다는 것과

 

내부에 서식하는 독일바퀴가 아닌 화단이 위치한 1층 지역이기 때문에 일본바퀴와 같은

 

대형바퀴류가 외부에서 틈새를 통해 침입하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해충을 제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환경정리, 음식물 관리, 청소, 바퀴끈끈이 등 물리적인 방법을 사용해야 효과적이지만

 

화학적인 방법을 사용해야 할 경우에는 반드시 어떤 해충이 어떤 경로에서 침입/서식하는 지를 확인하고

 

그에 따른 알맞는 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혹시 모르니 1층 화단 지역과 맞닿은 면, 출입문, 창틀, 배관 틈새 유무를 점검하시고

 

적절한 보완재를 사용해 틈새를 차단하시기 바라며, 바퀴끈끈이를 바퀴가 많이 보였던 장소 주변에 설치하고

 

필요 시 바퀴 먹이약제를 추가 처리하여 내부 서식 개체 또는 침입 개체에 대한 빠른 조치가 되도록 하세요.

 

 

 

얼마나 움직이느냐에 따라 제어율도 달라집니다. *^^*

 

 

 

답변일 2012.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