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달동안 집을 비우고 집에 들어와보니 이불에 사진과 같이 생긴게 붙어있더군요
처음에는 껍데기 속이 텅비고 움직이지 않아서 무슨 씨앗종류인줄 알았습니다.
근데 얼마후에 저렇게 생긴게 하나 기어다니더군요.
그때부터 어떤 벌레(?)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집에서 먼가 부화하고 남은 껍데기 같은게 이불에 붙어 있던게
4개정도 였고 살아서 움직이는건 하나 발견했습니다. 일단 급한대로 이불 빨래하고 습기제거제 하나 추가로
갔다놓았는데 이 벌레의 정체가 먼지 궁금합니다.
(집 구조는 고시원 단칸방 이고 욕실이 하나 딸려있습니다. 냉장고에 별다른 음식은 없었고
창문은 조금 열려져 있었고 주방은 없습니다. 외출당시 이불은 침대 밑 공간에 보관해두고 있었구요)
저장식품해충 중의 한 종류인 애수시렁이 유충으로 보입니다.
마디마다 그리고 배 끝에 털이 많이 달려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 유충이지요.
침대 밑에 보관 중인 이불에서 나왔던 것을 보아 침대 하단부에서 발생을 한 것 같기는 한데,
침대 밑 판과 매트리스에 대한 점검을 해주시기 바라며, 침대가 붙어 있던 벽면, 모서리(바닥, 천정)에
대해서도 점검을 통해 최대한 유충 또는 성충을 제거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 쌀, 콩, 팥 등의 곡물류와 밀가루, 국수, 차, 건나물과 같은 1차 가공식품을 방에 보관중이라면
이에 대한 조사를 병행하시기 바랍니다. 식품류 등의 품목에 대한 상태를 판단할 때, 폐기가 가능하다면
즉시 폐기하여 주시고 쌀과 같은 곡물류의 양이 많은 관계로 폐기가 불가능하다면
그늘진 곳에서 건조를 통해 성충과 유충을 최대한 제거하고
다시 밀폐용기나 비닐에 담아 묶어서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발원지를 제거하더라도 어느 정도까지는 유충이나 성충이 계속 보일 수 있습니다만
꾸준히 그때 그때 잡아낸다면 없앨 수 있습니다. *^^*
답변일 2012.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