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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벌레..심각해요..ㅠㅠ
  • 작성자 김희정
  • 작성일 2012.02.10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집에서 먼지같이 생긴 허연 징그럽게 생긴 벌레를 발견하고는 무슨 외계생명체인줄 알았어요..ㅜㅜ

너무 징그럽게 생기고 처음 본건지라... 그리고 지금 좀벌레가 엄청나게 번식을 했는지 안나오는데가 없습니다....

그러고 나서 인터넷을 검색해보고 그것의 정체가 좀벌레라는걸 알았구요...글 남기기전 문의 게시판에 글 남긴걸 보니 맞더군요...사진도 보았구요...

답변해주신것처럼 처음엔 화장실 근처에서 발견되었습니다.  그러고 나서는 이불을 정리하는데 이불 아래 위에서 마구 발견되더라구요...

아직 두돌인 안된 아가가 있어서 저와 아가는 이불을 깔고 바닥에서 자거든요...

아기가 있어서 그렇기도 하고 아기가 자는 이불 위고 아래고 할것 없이 마구 발견되니 정말 기겁했습니다.

화장실과 안방 이불 침대밑 협탁 밑 화장대 밑등등... 안방에서는 거의 모든곳에서 발견되고..ㅜㅜ

작은방 책장에서까지 발견되더군요...

인터넷을 검색해보구...삼나무가 좋다고 하여 삼나무 조각을 왕창 사서 여기 저기 다 넣어놓았는데 이 무서운 좀벌레가 그 삼나무 바로 옆을 지나가더라구요...헐...>.<

며칠전에는 심지어 거실을 청소하려구 매트(아가때문에) 를 들었더니 거기서도 나오더군요...

정말 너무 심각한 지경에 이르른거 같죠?? ㅠ.ㅠ

힘들게 구한 삼나무 조각도 아무 소용 없고...그게 삼나무 조각이 아닌가 하는 의심도 들 정도입니다...

화가 나서 하루에도 몇번씩 발견되는 침대 옆 협탁 밑(협탁이 가벼워서 제가 자주 밀어서 확인합니다. 장농이나 침대는 무거우니 확인을 못할뿐이구요...ㅜ.ㅜ) 에 에프킬라를 마구 뿌려버리고 싶어도 아가때문에 그럴수도 없고...

어떻해야 하나요...?? 정말 온 몸이 근질거리는거 같구 아가가 자구 있는데 정말 너무 걱정되고 찝찝하고

울 아가 입속으로 들어가면 어쩌나 몸 위로 기어다니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때문에 잠도 잘 안옵니다.

정말 그 징그럽게 생긴 좀벌레때문에 미칠지경이요...ㅜㅜ

 

 

 

좀벌레의 대량 서식으로 인한 불편함이 이만 저만이 아닌 것 같습니다.

 

이렇게 높은 밀도로 서식할 경우에는 습도를 낮추고, 틈새를 메꾸고, 으깬 감자나 붕산+설탕을 이용하는

 

장기적인 방법보다 먼저 실시해야 하는 조치가 있습니다.

 

물론 이 작업은 바깥분이 하시는 것이 좋으며, 그 동안 아이와 함께 놀이방이나 쇼핑이라도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이는 에어졸의 전면적 사용으로 좀벌레가 은신해 있을 법한 모든 장소, 틈새에 약제를 처리하는 겁니다.

 

이후 원터치형 에어졸(약국에서 구입)을 이용해 집 전체에 약제가 골고루 확산될 수 있도록 한다면

 

좀벌레의 서식밀도를 급감시킬 수 있습니다.

 

원터치형 에어졸은 좀벌레의 출몰 정도를 감안해가면서 추가 처리하시기 바랍니다. 

 

유의할 점은 원터치형 에어졸을 사용할 경우에는 작동 후 즉시 외부로 이동하시기 바라며,

 

1~2시간 이후 충분한 환기를 시키고 약제가 묻은 부분에 대해서 중성세제와 걸레를 이용해

 

닦아내는 청소를 해야 합니다.

 

 

이 방법을 사용한 이후 좀벌레가 상당 수 제어되면 이제

 

습도 조절, 틈새 보완, 먹이약제(붕산+설탕, 삶아서 으깬 감자) 등을 활용한 장기적인 조치를 취하시면 됩니다.

 

 

 

답변일 2012.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