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엄마가 화분 들여놓은 이후로 나타나는 벌레인데요
찾아보니 혹파리 인거 같아요
되게 작은 날개달린 개미처럼 생겼고 까맣고 끝이 뾰족해요
근데 이게 식물에 기생하는..그런 종류같은데
완전 박멸하려면 어떻게해야하나요?
제 방이 화분놓인 거실과 제일가까워서 그런지 제 방안에도 날라다니거든요
혹시 제 방 안에 알 까거나 했을 가능성도 있나요?
혹파리가 개미보다는 모기와 더 비슷하게 생기지 않았나요? ^^;
어쨌든 혹파리에 오염된 화분이 실내로 들어온 것 같습니다.
화분 흙이 오염된 경우도 있고, 화초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화분갈이를 실시하고, 농약방 등에 가서 혹파리에 효과가 있는 약제(나방약이나 진딧물 약제 등)를 구입해
화초에 처리함으로써 제어해야 합니다.
발효된 퇴비나 화초, 수목 등에서 번식을 하기 때문에 실내에서 날아 다닌다고 추가 번식하지는 않습니다.
알려 드린 대로 하는 것이 귀찮을 경우, 어머니께 화분을 처리하자고 말씀 드려 보세요. *^^*
답변일 2012.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