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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날벌레 문의
  • 작성자 김도윤
  • 작성일 2012.01.30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세스코에 전화 문의 드렸었는데 날벌레는 관리 대상이 아니라고 하셔서 여기에 다시 문의 드립니다.

몇주전부터 한두마리씩 보이던 벌레가 이젠 너무 숫자가 늘어나서 감당할 수 없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처음엔 초파리처럼 작은벌레였는데 크기도 두배로 커졌어요. 부엌과 화장실, 거실에 가장 많아 하수구에서 생기는가 싶어 킬러도 뿌려보고 했지만 줄어들질 않아요. 음식에 너무 달려들어서 집에서 밥을 먹을 수가 없구요.. 냉장고 안 바닥에도 수십마리의 벌레 사체들이 깔려있고..숫자도 많지만 빠르기도 너무 빨라 손으로 잡는것도 힘들어요..

빠른 답변 부탁드릴게요..

 

초파리도 의심이 되지만 벼룩파리 또는 꼽추파리라 부르는 종류일 것으로 사료됩니다.

 

침입이나 발생은 초파리와 같다고 보시면 되지만

초파리의 경우 당분이 많은 장소, 발효가 진행되는 곳에서 주로 발생하는데 비해

벼룩(꼽추)파리의 경우 유기물이 썩는 장소에서 발생합니다.

 

베란다 하수구나 수직낙하홈통에서 발생했을 수도 있지만

싱크대 하수구 등지에서 발생해 나온 개채일수도 있습니다. 

 

보다 상세히 알려드리면 싱크대 배수구나 싱크대 주름 관이 바닥 하수구로 연결되는 부분으로 생각되니

싱크대의 경우 물을 사용할 때만 열리는 트랩을 구입해 사용하시고

싱크대 하단 가림 판을 제거해 바닥으로 주름 관이 연결되는 부분은 쿠킹 호일을 이용해 감싸 보세요.

 

그 동안 이 장소가 문제였다면 보완하는 즉시 효과가 나타날 겁니다.

 

이제 베란다로 가보지요.

 

베란다에 화초를 기를 경우 비료 또는 화분 또는 화분 물 받침대에서도 발생할 수 있으며

, 베란다 등지에 있는 하수구나 수직낙하홈통 등을 통해 올라올 수 도 있으니 적절한 청소 및 보완을 하시기 바랍니다.

 

위 장소 말고도 또 유기물이 퇴적되어 발생 가능한 장소가 어디인지 생각해보고 그에 따른 적절한 조치(청소 또는 밀폐)를 취하시면 됩니다.

답변일 2012.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