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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저건 화장솜이구요

크기는 쌀알보다는 작은편 같습니다

요새들어서 이런 벌레가 많이 나옵니다

옷을 입으려고 보니까 옷에 저 벌레 시체가 붙어있는거에요

바퀴벌레 새끼인거 같아서 바퀴벌레 약도 많이 놓고했는데도 계속 나오네요ㅠㅠ

바퀴벌레 새끼인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빠른편은아니고 건드리면 한동안 멈춰서있습니다.

몸집이 작아서 집안 어디까지 퍼졌는지는 모르겠구요

아마 제방부터 시작인거 같습니다.

제방 옷장밑에서 기어나오는걸 몇번 봤습니다.

방을 하루에 몇번이나 닦는지 모르겠어요ㅜㅠ

정말 하루에 10마리 이상은 기본으로 잡습니다ㅠㅠ

어디서부터 시작된 벌레인지도 모르겠구ㅠㅠ정말 도와주세요ㅠㅠ

무슨벌레인가요

어떻게 퇴치하죠???ㅠㅠ

제가 정말 벌레를 싫어하는게 아니라 정말 공포스러워해서 미추어버리겠습니다ㅜㅜ

도와주세요ㅠㅠ

권연벌레로 보이기도 하지만 정확하게 판별하기는 조금 어렵네요.

그래도 저장식품해충 중의 한 종류인 것은 확실합니다. ^^;

저장식품의 경우 노숙유충(종령유충, 번데기가 되기 직전인 다 자란 유충)이 발원지에서 그대로 번데기를

거쳐 성충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많은 수가 발원지에서 나와 천적으로부터 안전한 장소를 찾아 길을 떠납니다.

가구 모서리(서랍 내부), 천정 모서리, 창틀 등이 그 대상지역이 되며

티슈 곽, 가재수건, 의류, 화장솜, 기저귀, 여성 위생용품 등 역시 이들이 머물기 좋아하는 장소입니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으니 발견 즉시 처리하시면 되고요,

실제 어떤 것이 오염되었는지를 찾아 시급히 조치(선별 후 냉장보관 또는 폐기)를 취하시기 바랍니다.

답변일 2012.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