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제가 교회를 다니는데 예배드리는 곳이 지하거든요. .. 평소에도 가끔 벌레들이 보이는데
저희는 바닥에 앉아서 예배드리는데
오늘 바퀴벌레( ?? 확실하진 않지만 2.5cm 정도 되고 생각보다 좀 단순하게 생겼고 더듬이가 1cm정도 되는거 같더라구요) 가 제 뒤에서 출현해서 바닥을 다 기어다니다가 한 선생님이 잡으셨는데
제가 벌레를 엄청엄청 무서워 하고 결벽증 까지는 아니지만 균도 완전 싫어해서요...
혹시 그 벌레가 막 제 등부분을 기어다녔거나 제 등쪽 옷에 알을 까거나 하진 않았겠죠?? 제가 까만 패딩을 입고있었는데 혹시 몰라서요( 제가 거의 뒤에 앉아있었는데 제 앞쪽에서 기어다닐땐 다른 사람들 몸에 기어다니고 그러진 않았어요) .... .. 만약 기어다녔다면 빨면 되지만 알 깠으면 큰일이잖아요.. 그럴 일이 있을 수 있는지 알려주세요....ㅜㅜ
독일바퀴는 알집이 얇아 수분관리가 되지 않기 때문에 부화 직전까지 암컷이 매달고 다니다가
부화가 시작될 쯤에 알집을 떨어트려 새끼들이 나옵니다.
그러나 대형바퀴류의 경우에는 알집이 두껍기 때문에 완전히 생성되면 암컷이 고착성 물질을 이용해
구석진 틈새나 모서리 등지에 부착해 놓으면 알집에서 알들이 무럭 무럭 자라 새끼바퀴들이 나오게 되지요.
대체적으로 움직임이 있는 사람의 몸체나 의류에는 알집을 놓지 않으니 큰 염려는 하지 마시고
혹시나 알집이 붙었더라도 세탁을 실시하면 알집까지 충분히 제어되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답변일 2011.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