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주일전부터 이벌레가 자꾸 나와서 걱정입니다.
꼭좀알려주세요~~~~~~~~~@.@
아파트 11층이구요,, 집 베란다모두 확장되어있습니다. 이사온지 3달정도됐는데요..
핸드폰으로 사진찍은거 올려드려요,, 사이즈는 좁쌀보다 더작구요,, 1.5m정도? 그냥 한번씩 바닥에서 기어다니네요..주말에 청소를 하면 6마리정도 죽어있네요... 사이즈는 모두 동일하구요..
무슨풍뎅이같이생기고... 도대체뭐일까요..? 걱정되 죽겠네요.. 강아지도 조만간 함께 살거라..강아지에게 해롭거나 사람에게 해로운건 아닌지요..?
육안으로봤을땐 크게 더러운 곤충같진(?) 않아보입니다만.......... 어떤벌레이며 박멸이가능한건지..
요새 쌀바구미 발생이 집중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 쌀바구미에 대한 답변을 하게 되네요. ^^;
저장식품해충인 쌀바구미는 주로 쌀에서 생기기 때문에 쌀을 점검해 보셔야 합니다.
일단 그늘진 곳에서 신문지를 깔고 그 주위로는 박스테이프를 양면으로 붙여 놓은 후 쌀을 펼치고 고르세요.
성충/유충/엉겨있는 쌀 등을 제거하면 되고, 고르는 동안 이 곳 저 곳에서 꿈틀 거리는
유충이나 성충을 볼 수 있는데, 눈에 띄는 즉시 제거하시면 되고
또 미처 보지 못한 녀석들이 있더라도 신문지 주위에 붙여둔 박스테이프에 포획될 겁니다.
쌀 포대가 있었다면 폐기하고 선별한 쌀은 용기 등에 담아 냉동/냉장 보관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쌀을 한 번 골랐으나 알이나 아주 작은 유충은 선별할 수 없기 때문에 상온에 보관하면 다시 발생하거든요.
냉동/냉장 관을 통해 알의 부화나 유충의 발육을 제어한다면 쌀을 다 드실 때까지 추가 발생은 없을 겁니다.
쌀통이라면 중성세제와 수세미 등을 이용해 내부, 모서리, 틈새 등을 꼼꼼이 닦아 내시고
며칠 빈 상태로 두어 추가로 목격되는 것이 없는 지 확인하고 재사용하면 됩니다.
쌀바구미 성충이나 유충이 제거되지 않더라도 쌀을 세척하면서 물보다 가볍기 때문에 뜨게 되지만
쌀에 엉겨 붙어 있었다면 제거되지 않은 상태로 밥이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인체에 큰 해는 주지 않으니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발원지를 기어 나와 돌아 다니는 유충이나 성충은 목격 즉시 제거해도 되며
의심지역에는 에어졸을 살짝 처리해 놓는 것도 한 방법이 됩니다. *^^*
답변일 2011.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