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도 한마리가 보였는데 오늘 또 요 밑에 보이네요~
전체적으로 투명한 은색에 더듬이 2개에 꼬리부분 3개 침같은것이 보이고 배부분은 거무스름 합니다.
이게 무슨 벌레고 어떻게 하면 없어지나요?
주서식지가 어딘지 궁금합니다, 요 속에서 사는건지,...
참고로 제 방 바닥이 원목장판 이거든요~~그것과도 상관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사진이 깔끔하게 아주 잘 촬영되었네요. 궁금해하는 곤충은 바로 좀벌레입니다.
우선 원목마루라면 몰라도 원목무늬의 장판이라면 큰 영향은 없습니다.
뭐, 어떤 장판이라도 모서리 틈새 등지에서는 좀벌레가 은신/서식할 수 있으니까요.
원목마루라면 아무래도 습기를 머금게 되어 좀벌레가 서식하기 좋게 되며,
심할 경우에는 곰팡이가 슬어 냄새도 심하니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일반 장판을 사용하는 것만 못하지요.
좀벌레는 습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습도를 낮추고 틈새를 메운다면 쉽게 제어됩니다.
좀벌레는 사람으로 치면 피부가 얇아 체내 수분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습도가 높은 곳에서 머물게 되며, 습도가 낮아지면 다시 습도가 높은 곳으로 이동하는데
전체적으로 습도가 낮아질 경우 결국엔 말라 죽고 말지요.
따라서 난방과 흡습제 등을 활용해 완전히 제어할 수 있도록 하시고요.
벽면 하단부의 장판 모서리 틈새, 문지방, 창틀 틈새 등지는 에어졸을 먼저 처리하고
실리콘으로 완전히 밀폐하면 더욱 좋습니다.
가구류, 책장 뒤편, 하단 등지에서 서식할 수 있는데, 일제 점검을 통해 눈에 보이는 것을 잡도록 하고
또 다른 의심 장소가 있다면 에어졸을 처리해 일단 서식밀도를 낮추는데 노력하세요.
문제는 약제 처리가 불가능한 곳이 있는 등 한계가 있기 때문에
습도 관리와 틈새 밀폐라는 물리적인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방법이니 참고하세요~!
답변일 2011.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