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기는 3~5mm, 검은회색에 날개 2쪽, 나방처럼 날아다니는 거나 움직임은 느린편이고, 주로 벽에 계속 붙어있음. 특별히 음식에 붙거나 꼬이는 것은 아닌것 같음. 아무래도 습한 것에 영향을 받는 것 같음. 추위에 약한 듯 밤을 지나고 나면, 베란다나 창가 주변에 떨어져 죽어있음.
주 근거지로 예상되는 곳은 화장실인데,
화장실에서 태어나서(?) 집안 곳곳에 붙어다닙니다.
작년에 첨 나타나 날씨가 추워지면 힘없이 바닥에 떨어져 죽어있었는데,
올해는 그마저도 적응했는지~최근까지 수가 줄어들지 않고 여전히 보입니다.
따로 물거나 날라다니는 건 아닌데, 워낙 느리게 움직여 휴지로 꾹 눌어 죽이는 것도 용이하긴 한데~
죽이면 죽일수록 수도 늘어나고, 사람한테 달려드는 것 같아서...
죽이지도 못하고 그냥 내버려 주고 있답니다.
근데, 장소 구분 없이 벽이나 테이블, 소파에도 잘 붙어있어~나중에 태어날 아기는 모르고 막만지고 입에 가져갈가봐 겁납니다.
아파트 소독 업체 아줌마는 화장실 하수구에 에프킬라 등을 한번 뿌려주면 죽을거라고 하는데, 그때뿐이고 아주 없어지진 않아요.
에어졸은 사진에 보이는 성충은 죽일 수 있지만 유충은 죽일 수 없기 때문에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없습니다.
나방파리는 외부에서 침입해 번식하는 경우도 있지만,
깨지거나 벌어진 바닥이나 벽면 틈새, 환풍기, 하수구 등을 통해서도 침입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열심히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나방파리의 침입 및 대량 번식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바닥, 벽면, 세면용품이 담겨 있는 바구니 내외부 및 주변, 양변기, 욕조, 세면대 등에 퇴적된 물이끼를
솔질 청소를 통해 제거하시고, 이후 화장실을 통풍시켜 물기를 잘 말린 다음 실리콘을 이용해
청소를 하면서 발견된 틈새를 메워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타일 틈새, 바닥 틈새, 욕조 틈새, 양변기 틈새 등 화장실 내부의 유기물이 퇴적될 수 있는 모든 장소를
보완하지 않는다면 유기물 퇴적이 계속될 것이고, 나방파리는 여지없이 추가 발생을 하기 때문에 반드시 막으세요.
틈새를 막았는데도 나방파리가 계속 보이는 경우에는
바닥 하수구 트랩을 열고 칫솔이나 솔 등을 이용해 닿는 곳 까지 최대한 닦아 내세요. 그러면 효과 좋습니다. *^^*
청소 순서는 중성세제와 솔, 수세미 등을 이용해 먼저 유기물을 제거하고
락스와 같은 염소계살균표백제를 사용하시면 청소효과가 더 오래 갑니다.
답변일 2011.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