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전에 바퀴벌레 한마리를 보고 신랑이 잡았습니다.. 밤 10시쯤 바퀴벌레 한마리가 기어다니는걸 신랑이 잡았구요..어떻게 생겼는지 저는 보지 못했습니다. 신랑이 바퀴벌레가 맞고 엄청 크다고 했어요..엄지손가락의 반정도(?)
전 바퀴를 엄청 무서워하고 싫어하고 그렇거든요.. 그래서 잡지고 못해요...
결혼하고 바퀴벌레 나오는건 첨이라..... 신랑이 출근하면 바퀴벌레 나올까봐...노심초사..조마조마 미치겠어요.. 집에 아이들도 둘이나 있구요..4살, 5개월된 아기.. 아이들도 있는데 바퀴라뇨.. 무서워서 신랑 없을때 튀어나올까..걱정되 죽겠네요.. 화장실갈때도 튀어나올까봐 조심히 열고 방문 열때도 조심히 열고...
한마리 보이면 백마리 있는게 맞나요? ㅠㅠㅠ 근데 신랑이 그렇게 본 이후로 지금 2-3일동안은 보이지 않았구요...
만약 세스코를 부르면 가격이 얼마나 될까요? 저희가 20평정도 되는 아파트구요...
엄지손가락의 반 정도라면 독일바퀴 크기는 넘어선 것 같고요,
검정색 계열의 짙은 색이라면 일본바퀴 또는 먹바퀴, 적갈색이라면 미국바퀴로 보입니다.
그러나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미국바퀴의 특성 상 요즘 같이 추운 시기에 주 서식처 밖으로 나와
이동해 침입했다고 보기에는 다소 어렵기 때문에 저온에도 비교적 활동성이 높은 일본바퀴일 것 같네요.
대형바퀴류의 주요 침입경로는 건물의 각종 틈새를 이용하며,
출입문/창문/배관 틈새나 하수구 등을 통해 올라오기도 합니다.
일단 실내로 들어오면 그 때부터는 집 안 내부 어떤 곳이든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침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문풍지, 가림판 등을 활용해 틈새를 막고,
촘촘한 철망으로 된 배수망을 사용하고 각종 배관의 틈새 등은 실리콘을 사용해 막는 방법 등으로 해결할 수 있으며,
(화장실 욕조와 세면대 구멍은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마개로 닫아 두시고,
바닥 하수구는 걸레 등으로 덮어 놓는 것으로 임시 조치를 할 수 있습니다.)
바퀴벌레를 목격한 장소 주변, 침입이 예상되는 곳, 침입하면 바퀴가 은신할 만한 장소에
바퀴끈끈이를 설치하시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겁니다. *^^*
이런 조치를 하였는데도 바퀴가 지속적으로 보이거나
설치된 바퀴끈끈이에 포획 개체 수가 많을 경우에는 세스코 부르세요~! *^^*
답변일 2011.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