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놈의 모기들은 가을이 왔는데도 없어질생각을 안하네요
그런데 정말 속상한 것은 모기가 사람차별합니다 부모님이 안방에서 문열고주무시고 제가 옆방에서자는자는대 저만 계속물리네요 어제 두군데 오늘. 세군데 정말 미치겠습니다 물어도 꼭 손가락 마다같은곳에 물어서 정말아픕니다 ㅠㅠ 효과적인 해결책이 없을까요?
시하수구나 정화조 등과 같은 비교적 따뜻한 곳에서 모기는 년 중 발생이 가능하기 때문에
날이 추워졌다고 안심하시면 안 됩니다.
다만, 요즘 같이 쌀쌀한 날씨에 외부로 날아 나왔다가 다시 실내로 침입하는 경우는 드물고
하수관이나 배수관 등의 틈새를 통해 올라오는 경우가 더 많지요.
(아파트라면 지하실에서 1층으로 나온 후 엘리베이터를 통해 이동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여름과 같이 출입문과 창문에 대한 관리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실내에서 외부와 연결된 부분에 대한 보완을 하시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보일러 실에 배관이 위 아래로 연결되는 등의 틈새가 있다면 막아 주는 것이 좋고요.
베란다에 있는 하수구나 수직낙하홈통 하단부 역시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막아 두는 것이
모기의 침입을 막을 수 있으며, 화장실 역시 욕조나 세면대 마개를 꼭 닫아 두고 바닥 하수구를
덮어 놓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 모르니 싱크대 하단부 주름관 틈새도요~!)
부모님께서 편안한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아들이 대신 모기에게 양식을 주어 잠잠하게 하는 모습이 기특합니다. *^^*
답변일 2011.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