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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쥐가들어왔어요ㅜ.ㅜ
  • 작성자 임선희
  • 작성일 2011.10.25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저희집은 아파트 1층입니다

집에 돌아다니는 조그만 쥐를 아이들이 발견하고는 남편이 겨우 찾아내어 한마리를 잡았습니다

도저히 들어올 구멍이 없는데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안심하고있던차에

이틀만에 제가 또 쥐를 발견했습니다... 엉엉... 정말 울고싶어요..

그런데다가 저희집에는 고양이가 있거든여...

돌아다니는 쥐를 보고는 그냥 멀뚱멀뚱... 야옹소리도 한번 안하고 쥐를 도망보내고..

정말 끔찍하고 또 끔찍합니다... 어떻게해야할까요~

 

 

 

 

아파트 1층일 경우 지하층이나 주변 화단 등지에 서식하던 쥐가 침입할 수 있습니다.

 

출입문을 장시간 개방해두어도 침입하지만, 요즘 같이 찬 바람이 솔솔 부는 때 문을 열어두지는 않으셨겠지요.

 

간혹 화장실 하수구나 양변기를 통해 올라오기도 하지만 이보다는

 

베란다 세탁기 배수호스를 꽂아 두는 하수구나 수직낙하홈통의 하단 틈새를 통해 침입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어쩌면 에어컨 배관 틈새를 통해서도 침입했을 수 있고요.

 

 

가장 의심이 되는 장소인 베란다의 경우 에어컨 배관이 외부로 연결되는 벽면의 구멍 유무를 살피시고

 

틈새가 있다면 실리콘, 우레탄 폼 등을 활용해 틈새를 보완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탁기 배수호스는 사용할 때만 하수구에 넣어두고 사용이 끝나면 다시 원래 트랩을 삽입해 두세요.

 

수직낙하홈통의 하단부 틈새는 베란다에서 물을 사용하는 일이 거의 없으니

 

단단히 막아 두시기 바랍니다.

 

이런 보완 이후 베란다와 거실 사이의 창문을 반드시 닫아 두세요.

 

이랬는데도 또 보인다면 위에서 말씀 드린 화장실, 출입문이나 싱크대 밑에 있는 배수구 등지로

 

침입하는 것이니 이에 대한 밀폐 조치를 추가로 실시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집에서 기르는 고양이들은 주는 밥 먹고 살기 때문에,

 

쥐를 잡아야 한다는 본능이 거의 없어졌다고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

 

 

 

 

답변일 2011.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