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에 화장실에서 벌레를 보고 너무 놀라서 글씁니다ㅠ
곱..등이...인것같아요ㅠ
처음엔 뭐지? 바퀴벌레? 귀뚜라미? 설마...곱등이?하는 마음에 물을 막 뿌렸는데요..
귀뚤귀뚤 울지도 않고- 전에 귀뚜라미 봤는데 그런 모양새도 아니고- 곱등이같아욮
물살을 맞자마자 팔짝팔짝 뛰어다니길래,
아아아아아악~소리지르면서 화장실문을 걸어잠그고 나와버렸어요ㅠ
화장실에서 곱등이가 나갈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 같아요,(변기로도 나가나요?혹시?ㅠㅠ)
앞으로 화장실 어떻게 쓰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꼽등이는 주로 습도가 높은 어두운 동굴이나 지하 등지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대체로 몰려 사는 경향이 있습니다. ^^;
눈도 잘 보이지 않고, 날개도 없고 소리도 듣지 못하기 때문에 더듬이 한 쌍에 모든 감각을 의지하고 살지요.
꼽등이가 나타났을 경우 여러 가지 침입 경로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출입문, 화장실 또는 베란다를 통해 창문 등으로 침입했을 수 있습니다.
침입이 가능한 모든 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문풍지, 실리콘, 우레탄 폼 등을 활용해 틈새를 보완하고
하수구의 경우에는 배수트랩 또는 촘촘한 철망으로 된 망을 사용하며,
아파트인 경우 수직낙하홈통 하단부를 쿠킹 호일 등으로 감싸서 차단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틈새를 얼마나 찾아 보완하느냐에 다라 제어율은 차이가 나며,
지금 화장실에 있는 꼽등이는 파리채나 신문지를 말아서 우선 처리하시기 바랍니다. ^^;
답변일 2011.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