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좀 아까 벽에서 한 벌레를 발견하고 인터넷을 뒤지다가 돈벌레라는 것을 확인했어요
그런데, 물지 않고 바퀴 잡아먹는다는 말에 혹해서 그냥 동거할려고 생각중입니다.
그치만 징그러운건 징그러운거여서 ... 질문해요 ㅠㅠ(이하 질문은 인터넷 검색을 바탕으로 ..)
1. 이 아이들이 정말 날이 추워지면 자연적으로 없어지나요?
2. 이 아이들은 벽만 타고 다니나요?(제가 벽에 붙어있지 않으면 이 아이들과 신체적 접촉을 하진 않겠지요?
3. 밤에 불끄고 자면 이 아이들이 온데간데 돌아다니나요?? 불켜놓으니까 구석에 주로 있는 것 같긴 한데;;
4. 기숙사여서 잡벌레(바퀴포함)가 진짜 많아서 얘네들 천적이라길래 혹한건데;;
같이 사는걸 추천하시나요? 아님 잡는걸 추천하시나요??
읽어주셔서 ㄳ..
1. 날이 추워지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보다 따뜻한 장소에서 머무르기 때문에
보이는 정도가 적어지는 것뿐이지요. 겨울에도 실내가 따뜻하다면 계속 보일 수 있습니다.
2. 벽만 타지 않고 천정은 물론 온갖 것을 다 타고 다닐 수 있습니다.
움직이는 사람에게는 접근하지 않지만 자고 있는 사람에게는 접근해 몸을 타고 다닐 수도 있습니다.
3. 야행성이기 때문입니다. 어두운 곳에서 움직이다가 불이 켜지면 그나마 어두운 곳으로 이동을 하지요.
불이 켜진 상태에서도 종종 방 한쪽에서 다른 쪽으로 횡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4. 그리마가 다른 곤충도 먹기는 하지만 (저 역시 그리마가 갑자기 출현하면 놀랍니다. ㅡㅡ^)
바퀴벌레, 그리마를 포함해 잡벌레가 실내에 머문다는 것은 그리 유쾌한 일은 아니지요.
저는 잡는 것을 추천하며, 실내 환경 정리, 정리 정돈, 청소 그리고 틈새 보완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
답변일 2011.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