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가 들어온 걸 무시하고 구워놓은 돼지고기를 잠깐 놔뒀는데요.
한 한 시간 후에 먹으려고 보니까 파리가 알을 낳아놨더라구요.
파리를 내쫓긴 했지만... 돼지고기에만 낳아놓은 건지 아니면 딴 데도 알을 낳았을지 도저히 불안해서 문의드립니다.
하루에 몇 번이나 낳죠?
다른 곳에도 알을 낳았을 가능성이 있나요?
글쎄요.
파리가 산란할 때가 되면 종에 따라 1회에 수 십~ 수 백여 개의 알을 낳게 되는데, 보통 한 번에 다 낳게 됩니다.
그러나 한 곳에만 낳을 지, 돌아 다니면서 낳을 지는 그 파리 마음이지요.
(산란에 방해를 받지 않는다면, 한 곳에서 모두 다 낳을 것이지만
방해를 받는 다면 여기 저기 널려진 유기물로 날아가 추가 산란을 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돼지고기 및 노출되었던 유기물 그리고 음식물쓰레기 및 쓰레기통 등을
모두 점검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실행하는 것이 구더기가 기어 다니는 것을 보지 않을 수 있을 겁니다.
참고로 알의 산란 시간은 보통 6~48시간 정도입니다.
답변일 2011.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