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이 리모델링 한지 일년정도 되가는데
리모델링하기전에 바퀴벌레랑 개미때문에 세스코 한번했었거든요
그런데 얼마전부터 작은벌레가 생겼다가 없어졌다가 해서 알아보니
권연벌레? 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한 몇주전에 갑자기 집에 도롱뇽인지 도마뱀인지 모르는게
마루천장에서 한번보여서 밖에다가 버렸는데 그다음날 지네가 또 나오고
오늘은 베란다 쪽에서 도롱뇽아님 도마뱀같은게 또 나와서 또 밖에 내다 버렸거든요
근데 잡으니깐 소리도 냈다더라고요..
제가 벌레를 진짜 무서워하고 싫어해서
여기서 해결할수있는거면 다시 세스코 할려고 하는데 어떻해야할까요ㅠㅠ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세스코에서는 쥐, 바퀴, 개미, 집먼지진드기, 흡혈진드기, 먼지다듬이 관리가 가능합니다.
그외 다른 기타해충이나 비래해충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해충의 종류와 면적에 따라 관리 주기와 비용이 각각 차등 적용되고 있습니다.
권연벌레는 보관중인 곡식류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저곡해충 중 하나입니다.
이들은 쌀이나 곡식에 피해를 주지만 위생상으로는 특별한 질병을 옮기지는 않습니다.
죽은 척을 잘하는 특징이 있고 날아다니거나 날지 못하는 녀석들도 있습니다.
주로 생기는 곳은 오래된 쌀이나 곡물 같은 곳에서 발생하며 또한 습한 곳을 좋아하기 때문에 습한 곳에서도 잘 발생이 됩니다.
이 녀석을 없애기 위해서는 사는 서식지를 파악해서 박멸해야 합니다.
오래된 곡물류나 밀가루, 국수, 라면, 시리얼 등 상온에서 보관을 하는 가공식품을 한번 살펴보신다면 이 녀석들의 서식지를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찾으실 수 없다면 습기가 항상 유지되는 책상 뒤라던가 거울, 선반 등 벽과 물체가 맞닿아 있는 곳을 관찰해 보시면 그 곳에 서식을 하는 걸 볼 수 있을 겁니다.
서식지를 보시면 애벌레와 알들을 관찰하실 수 있고 대부분 화장실이나 축축한 공간에 잘 생기니 다른 곳도 한번 둘러봐주세요.
서식지를 발견하면 살충제를 뿌려주시고 모두 쓸어 담은 뒤에 습기가 차 있는 부분을 보일러를 뜨끈하게 하셔서 온도를 높여주시거나 환기를 통해서 습도를 낮춰주시고 항상 청결하고 습기에 유의를 하신다면 다시는 나타나지 않을 겁니다.
오염원을 완전히 제거했더라도 오염원에서 기어나온 유충들이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당분간 유충이나 성충이 계속 나타날 겁니다.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목격 시마다 제거해야만 완전히 퇴치할 수 있습니다.
도룡농이나 도마뱀이 계속 침입을 한다면..
출입문과 출입문 틈새 , 하수도 배관등의 관리에 조금 더 신경을 쓰셔야 할것 같습니다. ^^
답변일 2011.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