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한번 엄지손가락보다 큰 바퀴가
작은 벽걸이형 에어컨 밑에
물빠지는 작은 구멍에서 떨어졌거든요?
제 두눈으로 봤기에 믿을수밖에 없지만 그게 정말 가능한 일입니까????
그때 이후로 트라우마 때문인지 그 비슷한거만 봐도
밤에 살충제만 부여잡고 잠도 못잘만큼.. 진짜 미쳐버릴거 같아요
그래서 제가 궁금한거 몇가지 전문가님께 여쭤보고 싶어요
바퀴가 집안에서 돌아다닐때 어떤 소리가 나는지..
그리고 큰 바퀴가 사는 집에는 작은 바퀴도 무조건 같이 나오는지..
제가 궁금한것은 그 두가지 이구요 ..
정말 세스코는 대한민국에서 제일 용감하신분들 같아요
믿을 수 없으시겠지만 충분히 가능한 경우입니다.
걱정만 하지 마시고, 즉시 벽결이형 에어컨의 배관이 벽면의 구멍을 통과해 외부로 나가는 부분을
실리콘이나 우레탄 폼을 활용해 막으시기 바랍니다. (임시로는 쿠킹 호일로 감싸는 것도 가능합니다.)
외부에 실외기와 연결된 배관을 타고 벽면 틈새를 통해 바퀴벌레가 침입할 수 있거든요.
(새 보완은 외부에서 하면 더욱 좋습니다.)
바퀴 벌레 돌아 다닐 때 어떤 소리가 나냐고요?
혼자 돌아 다닐 때는 거의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만, 벽지 등을 기어 다닐 때는
벽면과 벽지가 부분적으로 떠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사사삭 하는 정도의 소리는 납니다. ^^;
또한 큰 바퀴가 사는 집에 무조건 작은 바퀴가 나오는 경우는 없습니다.
단순 침입일 수 있거든요. 문제는 이런 단순 침입 후 번식을 하면 성충과 유충이 함께 보이는 거고요.
내부 서식 유무를 확인하고자 할 경우에는 바퀴끈끈이를 싱크대 하단 등지에 설치해
바퀴가 잡히는 지 확인해 보면 됩니다. *^^*
답변일 2011.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