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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문의

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조언 부탁 드립니다.
  • 작성자 지희진
  • 작성일 2011.08.22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오늘 오전에 잠을 자다가 어머니가 소리를 막 지르셔서 나가봤더니

곱등이 한마리가 기어다니시더라구요

반대쪽 베란다로 기어 들어가길래 기겁을 하시며 빗자루(학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빗자루)솔로

눌러놨는데 이게 언제 기어나와 튀어 오를지 모르겠네요...이미 튀어 올랐을지도....

계속 잡아라 잡아라 하는데 크기가 사람 새끼손가락 두마디 만해서 차마 잡을 수가 없었습니다...ㅠㅠ

 

작년에도 새끼 곱등이가 한마리 출몰했는데 그때는 아버지가 낚시를 하고 오셨을 때 낚시 가방에서

나온걸로 낚시터에서 데려오신거였더라구요...게다가 그 당시 어머니가 무슨 생명체이신지 모르시고

비닐봉지 안에 넣어놔서 굶겨 죽인 후(참 그 1주일이 지옥같았습니다^^;;)에 버리신걸로 알고있어요.

 

참고로 집은 분당구에 흔히 볼수있는 아파트 단지 2층에서 살고있습니다.

몇개월에 한번씩 하수구쪽으로 소독하는걸로 알고 있고요.

 

일단은 거실로 나오지 않는걸 봐선 아직 그 빗자루에 있는 듯 한데 불행히도 베란다가 안방 근처라.....

불안불안 하네요...잡은후 조치 방법이라도 좋으니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ㅠㅠㅠㅠㅠㅠ

요즘 모기도 많지 않은데 이런 크고 아름다운 생명체가 등장하니 참...;;;

 

 

 

몇 개월에 한 번씩 소독하는 것이 꼽등이의 침입을 차단하는 데에는 충분치 않습니다.

 

2층이라면 꼽등이의 추가 침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물론 출입문을 통해 들어오는 것이 아닌

 

창틀과 창문의 틈새 또는 방충망 없이 창문 개방 시

 

베란다 하수구 또는 수직낙하홈통 등으로 기어 올라 올 수 있지요.

 

 

 

다리가 길어 비교적 키가 큰 꼽등이가 닫혀 있는 출입문 틈새나 창문 틈새 등으로 침입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나 개방했을 경우에는 침입할 수 있으니 받드시 닫아 두도록 하고요.

 

세탁기 배수관 또는 바닥 하수구 역시 원래 있던 트랩으로 배관을 통해 침입하는 것을 차단하세요.

 

남는 것은 수직낙하홈통인데, 베란다에 보면 위층부터 연결되어 아래층까지 내려가는 배수관이 하나 있을 겁니다.

 

하단부는 성글은 망 처럼 되어 있어 베란다의 물을 이쪽으로도 흘려 보낼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이 수직낙하홈통을 타고 아래쪽부터 올라 올 수 있으니

 

베란다에서 물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거의 사용할 일이 없겠지요.)에는

 

쿠킹 호일 등을 이용해 하단부를 감싸 놓으면(박스테이프로 2차 고정도 좋습니다.)

 

꼽등이나 일본바퀴 등 벌레 등이 침입하는 것도 막을 수 있고

 

악취가 올라오는 것도 차단할 수 있으니 바로 실행하세요~! *^^*

 

 

 

침입한 꼽등이는 컵 같은 것으로 포획한 후, 책받침을 이용해 들어 올린 후 외부에 던지거나

 

파리채 등으로 내리쳐 죽인 후 폐기하면 됩니다. ^^;

 

 

 

답변일 2011.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