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안녕하세영?????? 전 자취하는 여대생이에여.ㅎㅎ..ㅎㅎㅎ..ㅎㅎ..
근데 밤에 자꾸 소리가나서 보니까 재활용모아둔 박스에 바퀴 한마리가나와써여ㅠ.ㅠ
손가락 한마디정도구여.......ㅠ.ㅠ...놀래서 약국에서 약사서 놓고(큰 바 퀴용)
고향집에내려가써여.........ㅎㅎ.....그리고 일주일있다가오니까
무슨 벌레도 한마리도안보이고..원래 한마리본게 다긴 하지만 ㅠㅠㅠㅠ..ㅠㅠ..ㅠㅠ
몇일살다가 짬뽕먹고 다시 3일 고향가따오니까
이번엔 짬뽕닦은 휴지넣은 휴지통 주변에 구더기기ㅏ..ㅠ.ㅠ..
근데 다 죽었는지 번데기였는지 꼼짝도 안하대여..
그래서 다치워버렸는데.. 또안나타날까여?ㅋㅋㅋㅋ?ㅠㅠ
그리고 쌀통에선 쌀애벌레가...
뭐이건 다갖다 버리기로해서 뭐.......
ps..오빠 사랑해옇ㅎㅎ쭈뿌쭙ㅈㅂ쭈뿌ㅉㅂ
바퀴벌레가 나온 것은 외부에서 반입된 물품을 포장한 박스류에 처음부터 포함되어 있었거나
재활용하려고 놔둔 박스에 베란다 창틀, 하수구, 출입문 하단 틈새 등지로 침입한 바퀴가 은신한 것일 수 있으니
의심되는 경로의 틈새를 보완하고, 불필요한 물품은 가급적 실외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짬뽕을 닦은 휴지에 구더기가 서식한 것도 역시 쓰레기통 관리가 문제입니다.
뚜껑이 있는 쓰레기통을 사용하거나 비닐봉지에 담은 후 상단을 반드시 묶어 두어야 하며,
하루 이상 외출할 경우에는 반드시 쓰레기통은 물론 유기물은 최대한 제거하는 것이
파리류의 번식을 차단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쌀통에 생긴 저장식품해충은 그늘진 곳에 신문지를 펴고,
쌀을 모두 부어 최대한 선별한 후 소분해 냉동보관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쌀통의 경우에는 중성세제를 이용해 세척하고 직사광선을 이용해 깨끗하게 말리고요.
(특히 모서리나 접힌 부분에 대한 청소를 실시해야 합니다.)
바퀴, 파리, 저장식품해충 모두 기본에 충실하면 침입 및 번식을 충분히 차단할 수 있습니다. *^^*
답변일 2011.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