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넘게 잘살던 자취방에서 3개월전에 2마리의 손가락만한 바퀴벌레를 발견해서 잡았습니다
이후로 컴배트를 집안 곳곳에 놨는데
얼마전부터 바퀴벌레 같이 생긴작은벌레들이 집안에 자주 출몰합니다. 크기는 약 5mm만한데
이전에애들이 알을깐것인지 걱정됩니다. ㅠㅠ
유충일 때, 모조리 잡아야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을 겁니다.
바퀴류를 잡는 방법으로는 손 쉬운 살충제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살충제는 바퀴의 내성을 키워 좋지 못합니다.
따라서 음식물의 냉장보관, 음식물 쓰레기 관리, 뚜껑이 있는 쓰레기통 사용 진공청소 등으로 먹이를 차단하고
바퀴끈끈이를 곳곳에 설치해 신속히 유충을 잡아 내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대형바퀴(미국바퀴, 일본바퀴, 먹바퀴)인지 독일바퀴인지 알 수 없어
외부침입경로를 보완하고 실내 위생관리하는 방법 모두를 말씀드리도록 하지요.
우선은 바퀴의 추가적인 침입을 막기위한 조치입니다.
출입문 틈새, 창문틈새, 베란다 홈통 틈새, 싱크대 배수구 틈새 등등
외부로 난 작은 틈새라도 실리콘, 알루미늄 호일, 포밍 등을 활용해 막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화장실 배수구는 철망으로 된 것을 구입해 교체하시거나
화장실에서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걸레 같은 것으로 덮어 두는 것도 좋습니다.
보완이 어느 정도 실시되면 이제는 내부관리입니다.
음식물은 바퀴의 접근을 차단할 수 있도록 밀폐가 가능한 용기에 담거나 비닐로 꽉 묶어 두셔야 하고,
냉장보관이 가능한 것은 냉장고에 넣으시기 바랍니다.
음식물 쓰레기 역시 상단을 꽉 묶어 바퀴가 침입할 수 없도록 하고 가급적 발생 즉시 외부로 폐기하시기 바랍니다.
일반 쓰레기통은 주기적으로 내부를 세척해 바퀴의 먹이가 묻어 있지 않도록 하며
가급적 뚜껑이 있어 밀폐가 가능한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바퀴가 목격되는 장소 부근에 바퀴끈끈이를 설치해
이동 중인 바퀴를 포획해 밀도를 낮추는 노력을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답변일 2011.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