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지로 잡고 사진을 찍을 수가 없어서
움직이는 걸 놓고 찍은 터라 다리가 제대로 안찍혔네요. 잡힌 놈은 엄지 한마디 반 정도 크기였고
어제 오늘 엄지 손가락 한마디 정도의 저런 녀석을 보았습니다.
2월 신축 건물이고 저는 5년동안 바퀴 없는 곳에 살았구요.
아래층에는 디자인회사가 있고 옆집에는 베란다 화단에서 장미와 각종 채소를 키웁니다.
지난달부터 아래층 복도에서 죽은 걸 두어번 봤고
혹시나 해서 집에 부착형 바퀴 박멸 제품을 곳곳에 붙여 놓았는데요
장마끝나고 이번주부터 보이기 시작하네요.
바퀴가 맞는지 맞다면 어느 종인지 알려 주세요. 대처방법두요...
엄지 한 마디 반이라면 대략 3.5~4cm 로 보이고 적갈색을 띄고 전흉배판에
유백색의 무늬가 들어 있는 것으로 봐선 미국바퀴입니다.
미국바퀴는 시하수구나 건물 지하 정화조 등지에서 서식하다가 먹이나 새로운 서식처를 찾기 위해 또는
서식환경이 나빠지는 경우에 침입을 합니다.
출입문/창문/배관 틈새나 하수구 등을 통해 주로 침입을 하는데,
일단 실내로 들어오면 그 때부터는 집 안 내부 어떤 곳이든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침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문풍지, 가림판 등을 활용해 틈새를 막고, 촘촘한 철망으로 된 배수망을 사용하고
각종 배관의 틈새 등은 실리콘을 사용해 막는 방법 등으로 해결할 수 있으며,
침입이 예상되는 곳, 침입하면 바퀴가 은신할 만한 장소에
바퀴끈끈이를 설치하시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겁니다. *^^*
답변일 2011.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