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1월쯤입주했고 결혼해서 5월부터 살았는데
새아파트입니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자꾸 소파에 앉으면 몸이 가렵고 긁었더니 빨갛게 오돌도돌 올라오더라구요 피부가
이상하다 왜이러지 바디클렌저도 바꿔보고 해도 이상하게 가려웠어요
소파에 앉으면 이상하게 가렵더니
얼마전 소파에 누워있는데 얼굴옆으로 뭐가 지나가는 느낌을 받아서 보니
아주 작고 하얀벌레가 기어가는겁니다
저희 소파가 베이지라 잘보이지않더군요
소파를 움직여 벽뒤쪽을 보니 소파랑 벽사이 바닥쪽 몰딩부분에 벌레들이 많았습니다
이게 소파에서 나온 벌레일까요 산지 6개월정도밖에 안된소파거든요..
아 그리고 세탁실 분리수거함 옆에서도 한마리를 발견했어요 소파닦은 걸레를 세탁실에 둬서 그런건지
알수가없네요..ㅠ
다듬이 벌레가 발생한것 같습니다.
(허나 가려움 증상은 다른 원인에 의해 발생된것일수도 있으니 증세가 계속되면 피부가 진료를 받으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습기가 많고 습도가 높은 곳에서 자생하는 먼지다듬이 벌레는
우리나라에선 3과가 알려져 있는 1∼7㎜의 미소 곤충으로 번식력이 강한 곤충입니다.
알에서 성충까지 자라는데 약 1~2달 정도 소요되고 습하고 더운 곳을 선호하며 주로 미세한 균류나 곰팡이를 먹고 자랍니다.
잡식성으로 균류, 꽃가루, 마른 식물, 곡물가루 또는 곤충의 시체 등을 먹지만 실내에서는 먼지를 비롯한 거의 모든 것을 수도 있습니다.
다듬이벌레는 소수가 있을 때는 거의 눈에 띄지 않지만 어느 시점(일정 밀도 이상)이 되면 비로서 눈에 띄기 시작하는데
나무 등의 가구류, 벽지, 서적, 곡식 가루 등 온갖 곳에서 보일 수 있으며 워낙 작고 유백색이라 초기발견 및 제어가 다소 어려운 녀석입니다.
하절기인 경우에는 환기를 통해 실내 습도를 낮추는 방법으로도 충분히 제어가 가능합니다.
또한 습도를 낮추면서 동시에 벽면이나 천정, 가구류에 발생한 균류나 곰팡이류(다듬이벌레가 제일 좋아하는 것) 및
곡물가루, 곤충 사체는 물론 먼지까지 먹고 사니 반드시 철저한 청소를 통해 제거되어야 합니다.
물리적인 조치에도 없어지지 않을 경우 정기적인 약제를 사용해야 하는데
자주 보이는 장소를 중심으로 그 주변까지 골고루 사물 및 틈새에 에어졸을 처리해야 합니다.
약제 처리는 1~2주 간격으로 2~3회 반복 처리해야 근절할 수 있으며 직접 해 보셨는데도 없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전문 방제서비스를 통해 해결하는 방법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답변일 2011.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