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는 쌀알보다 좀더 작은 크기에 단단한 껍질을 가지고있습니다.
초파리는 아니고 보통 벽에 붙어있더군요.
평소에는 인식을 못하고있었는데 어느날 벽을 봤더니 잔뜩 붙어있어서 상당히 놀랬습니다.
밤마다 누워있으면 얼굴에 뭐가 자꾸 붙는다 했는데 이녀석들이더군요.
날아다니기도 하고 집 벽에 상당수가 붙어서 있습니다.
어떤벌래고 구제방법은 어떤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사진이 흐릿하여 권연벌레인지 창고좀벌레(인삼벌레)인지 구분은 가지 않습니다만
저장식품해충 종류는 발원지를 찾아 제거하고
그 주변 틈새나 모서리 등지에 은신하고 있을 애벌레와 번데기를 최대한 제거한다면 목격되는 성충이 점차 감소할 거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없어질 겁니다.
그러면 발원지의 예를 들어야겠지요?
권연벌레나 창고좀벌레와 같은 저장식품해충은 주로 쌀 등의 곡물류에서도 발생하지만
장기간 보관하면서 먹을 수 있는 밀가루, 시리얼, 국수, 견과류, 건나물 등과 같은 가공식품 등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위에서 언급한 것 말고도 장기간 보관되는 먹거리가 있다면 빠짐없이 점검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분명히 문제되는 것이 있을 겁니다.
발원지를 발견한다면 양이나 비용적인 면을 고려해서
그늘진 곳에서 건조 후 냉장보관을 하거나 폐기를 하시는 것이 빠른 처리를 위해 효과적입니다.
위에서 말씀 드린 것처럼 발원지를 제거하더라도 당분간 주변으로 기어 나온 유충이나 성충이 한동안 보일 수 있는데
이는 일일이 제거해야 추가번식을 막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완전히 제어될 때까지는 이들이 발생 할 수 있는 먹이원에 대한 관리를 보다 철저히 해야 합니다.)
답변일 2011.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