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 키기는 눈에 안뛸만큼 작아서 사진찍기도 힘들었구요.
처음 발견한건 물에 담궈둔 숯에서 발견 했구요.
베란다에서 톡톡 튀어다니고.기어다니고.
9개월 아기가 있어서 더 더 더욱 걱정이 됩니다.
제발 퇴치법을 알려주세요.
톡토리로 추정됩니다.
톡토기(영어 명칭은 springtails)는 도약기가 있어 스프링처럼 톡톡 튀는 특징이 있습니다.
톡토기의 경우 토양의 우점종으로 흙에서 주로 생활하며 하는 종으로
건물 벽면의 틈새 등을 통해 내부로 침입한 이후
습도가 높은 장소 (베란다, 창고, 화장실, 벽면 틈새 등지)에서 번식을 통해 추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들의 침입은 베란다 벽면 틈새나 수직낙하홈통 등으로 이러한 부분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기도 하나
습도만 낮추어 주더라도 이들의 서식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심한 곳은 에어졸을 처리해 일단 밀도를 낮추고, 환기를 통해 실내 습도를 낮추시기 바랍니다.
(보일러 가동, 제습기, 흡습제, 선풍기 등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답변일 2011.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