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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 실지렁이가 나오거든요..
  • 작성자 이인선
  • 작성일 2011.08.02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굵기는 한 1mm정도에 길어봤자 손가락 두마디 정도되는 크기의 실지렁이가 화장실에 잘 나오네요.

 

이것저것 알아보니 하수구에서 올라온다는거 같은데 못나오게 처리하는 방법 없을까요.

 

원체 거미같은것들도 잡으면 안죽이고 창문 너머에 놓아주는데

 

샤워할때 가끔씩 실지렁이 보이니 미치겠네요

 

어제도 갑자기 출몰하길레 데톨 손세정제에 담가버렸는데 잘죽긴하네요

 

하수구에 그냥 데톨 한박스정도 사서 뿌려버릴까 생각중입니다..

 

실지렁이가 침입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욕실로 지렁이가 들어오는 경로는 두 가지 정도로,

벽면 틈새를 통해 욕조하단 등으로 들어온 후 다시 욕조 틈새를 통해 화장실 바닥까지 나오는 경우와

화장실 배수구를 통해 올라오는 경로로 볼 수 있습니다.

 

욕조 틈새 등이 문제라면 실리콘이나 우레탄폼, 백시멘트를 사용해 막으면 되지만

배수구를 통해서 들어오는 경우라면, U자형 배관이 아니거나, 봉수가 새서 그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배관을 새로 하는 경우에는 공사도 커지고 그에 따른 비용이 많이 소요되니

촘촘한 철망을 덧대어 놓거나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걸레 같은 것을 이용해 덮어 두는 것이 좋을 겁니다.

 

참, 화장실 사용 후에는 최대한 물기를 제거하고 문을 열어 두어 신속한 건조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답변일 2011.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