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새로 장만하게 되서 이사를 하려는데요.
지금 집이 허름해서 벌레가 많고, 책도 많은 편이라 물어보는 데요
혹시 책에도 벌레가 생기나요?
책을 먹거나 하진 않죠? 서재를 따로 둘 생각인데 조금 불안해서 문의 드려봅니다.
책, 책장이 습기를 머금을 수 있기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벌레들은
좀벌레, 다듬이벌레 등이며 쥐며느리나 집게벌레 등도 발생이 가능합니다.
이들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습도 관리와 틈새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평상 시에는 흡습제를 비치하고, (여유가 되신다면 제습기를 두는 것도 좋습니다.)
주기적인 자연 통풍 및 난방을 통해서 습도만 50% 이하로 유지한다면 발생하는 벌레는 없을 겁니다.
또한 창틀에는 문풍지를 부착하고, 문지방 틈새나 벽면과 바닥 모서리, 천정 모서리 등의
틈새가 있을 경우에는 실리콘을 활용해 보완하는 것도 좋지요.
가장 좋은 방법은 책장을 벽면에 붙이는 것이 아니라, 도서관 등에서 사용하는 양면형 책장을 사용하거나
뒤판이 없는 책장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단, 전자의 경우 공간활용에 문제가 있을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답변일 2011.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