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일명 반지하에서 살고 있는데요,  이상한 벌레들은 가끔 출몰하니까, 모르는게 약이라고 그렇다 치더라도, 날벌레라고 해야 하나요?   1mm정도 되는 날아다니는 것들이 끊임없이 생겨요,,  아무리 죽이고 에프킬러를 뿌려도, 정말 노이로제 걸리고 성질이 나서 돌아버리겠어요,,     교미를 하는 것인지 둘이 딱 붙어 날아다니는 모습도 네번 목격했어요,,,    반지하는 제습기가 필수라던데,  아직 제습기를 마련 못했거든요,   집이 넘 오래되서 여기저기 틈새같은 곳도 많고,,   이번 장마가 넘 길어 곰팡이도 벽에 생겼는데,   어케 해야는지,, 울고만 싶어요,,,  어떻게 해도 이미 생기 곰팡이를 완벽히 없앨 수는 없을 것 같아요,,,,반지하 첨 살아보고 이사 온지 한달 쫌 넘었거든요,,        글구요, 부엌에서 일을 하다보면, 물에 젖은 손으로 양념통이나 호일 랩같은 걸 만지게 될때가 많쟎아요,  그런데 양념통등등에 물이 조금이라도 묻은채 찬장에 넣고 찬장문을 닫게 되면, 그곳에 곰팡이같은 게 생기진 않을까요?  그 정도 습기는 그 안에서 저절로 증발해 버리려나,,,   정말 절망적이고 죽을 만큼 우울해요,,   빠른 답변 부탁 드립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