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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파리에 관한 궁금증
  • 작성자 모진섭
  • 작성일 2011.07.16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FAQ에서 포도에서 발생하는 벌레는 초파리 또는 과일파리입니다. 이 파리는 과일에서 발생하는 효모나 곰팡이류를 먹고 사는 파리로 포도알이 붙는 장소에 500여개의 알을 산란하여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합니다. 알이 매우 작기 때문에 과일을 세척하여도 껍질에 남아 있어 일정온도가 되면 발생합니다. 라는 답변을 봤는데요 그러면 포도를 구매할 때부터 알이 붙어있기 때문에 초파리가 생기는 건가요? 그리고 붙어있지 않더라도 어디선가 날라와서 알을 산란해서 생기는 건가요?

 

두가지 모두 가능성은 있습니다.

 

초파리는  포도줄기 및 포도송이 꼭지에 산란을 하며 보통 500여 개의 알을 산란합니다.

 

포도를 씻지 않고 방치하면 초파리의 알이 많아 얼마후 유충과 성충을 보실 수 있습니다.

 

과일파리라고 불리우는 이유도 여기 있습니다.

 

포도에 농약이 없다는 증거가 되겠죠.

 

허나  농약이든 파리알이든 먹게 되니 흐르는 물에 잘 씻어 드셔야 합니다.

 

이외에도 낙엽이 모여있는 곳이나 나무 아랫부분에도 알을 낳습니다.

 

먹고 남은 과일껍질 등은 발생 즉시 비닐봉지로 완전히 밀봉하여 버려야 합니다.

 

발생 즉시 외부로 배출할 수 있다면 더욱 좋구요.

 

초파리가 한두 마리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그냥 방치할 경우

초파리 등이 냉장고나 싱크대 밑 등 유기물이 장기간 방치되어 있는 곳에 찾아 들어가 서식처로 삼으며 계속 발생 할 수 있습니다.

 

깔끔한 과일, 음식물 관리를 실천하여 초파리 없는 행복한 생활하세요.

 

 참,  창문과 출입문 관리도 철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답변일 2011.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