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 읽어보다 장난 글이 많아서 -_- 세스코맨님이 답변해 주실지 걱정이 되지만 물어봐요.
바퀴벌레 디따큰 놈이 6월 초에 등장했습니다.
날아버리길래 너무 놀라서 TV 아래쪽으로 놀래서 던졌는데-_-(아 그냥 손으로 죽일걸..ㅠ)
나타나지 않아서 온갖 바퀴벌레 약을 다 뿌리고, 깨끗하게 유지를 시켰습니다.
그러다가 6월 말 28일경 쯤인가요.. 아침에 세안하려고 화장실에 갔더니만, 세면대위에 이상한 놈이..
귀뚜라민가 했다가 말로만 듣던 곱등이인걸 뒤늦게 깨달았네요..ㅠ
물을 투척시켜 그대로 변기로 투하를 했는데...
문제는 오늘 7월 8일에 침대위에 조그마한 벌레가 으그러져 죽어있는 거예요..
어제 서울에 비가 많이 왔는데..언제부터 죽어있는지..
아침에 어둠속에서 뭐가 있길래 잡았는데 능글~한게 이상해서 불켜봤더니
아........................
곱등이는 엄청나게 유해하다고... 더럽다고들었는데.. 그걸 손으로..... 나 어떡해-_-
아놔..아무튼 굉장히 조그맣더라구요.. 알을 깐건지..어쩐건지..
화장실은 부엌과 거의 합쳐져 있다고 보시면되요;
방은 방문으로 분리가 되어있는데.. 대체..어떻게...들어온건지...ㅠ
어떻게 해야될까요...
세스코 측에서 답변이 불가하다고 하는 걸 들은 것 같아서.. 불안하지만..
안되면,, 가구를 전부 드러내고 연막을 터쳐야할것같아서요..(그걸로도 안죽겠지만..)
성실하고 진실 된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확인 후 곤란하시다면 제 질문 삭제를 하겠습니다.^^;
빨리 도움 주시길 ...(흑흑...)
바퀴벌레, 꼽등이, 침대 위의 조그만 벌레는 추정불가지만
화장실과 부엌이 거의 합쳐져 있는 것을 보아서는 화장실에서 발생해 다른 장소로 확산된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출입문도 빼 놓을 수 없는 장소이고요.
두 종류 모두 화장실 또는 출입문을 통해서 침입할 수 있는 곤충이기에
우선 출입문 틈새를 문풍지로 보완하세요.
화장실의 경우 바닥 하수구를 통해서도 침입할 수 있고,
욕조가 있는 경우 욕조와 바닥, 또는 벽면과 맞닿는 부분의 틈새를 통해서
양변기나 세면대의 틈새가 있는 경우에도 침입이 가능합니다.
방문이 있더라도 문틀과 문의 틈새를 통해 침입이 가능하며,
또한 항상 방문이 닫혀 있는 것은 아닐 것이니 침입이 이상하지는 않습니다.
장마철인 관계로 위에서 언급한 틈새를 실리콘으로 보완하기는 어려운 상태이고요,
우선 보행해충용 에어졸을 구입해 틈새에 약제를 처리해 침입 후 은신하고 있을 지 모르는 개체를 제어하세요.
문풍지를 부착할 수 있는 현관문과 방문은 붙이고, 화장실 바닥 하수구는 촘촘한 철망으로 교체 설치하시고요.
장마가 끝난 후에 화장실 내부 모든 틈새를 실리콘을 이용해 보완한다면 효과적일 겁니다.
(완벽한 보완 이전까지 바퀴끈끈이를 침입의심장소 및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 화장실 내부에 설치해두세요)
연막탄의 경우 현재 침입해 있는 개체는 죽일 수 있지만 앞으로 또 침입할 개체에는
전혀 효과가 없기 때문에 일시적인 효과만 볼 수 있기 때문에
물리적인 보완을 통해 외부에서 침입하는 개체를 차단하는 것이 우선되는 조치입니다.
답변일 2011.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