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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화장실에..벌레가 있어요
  • 작성자 이혜선
  • 작성일 2011.07.05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주택으로 이사왔더니 벌레가 많아요.

특히 화장실에 벌레가 많이 출몰하는데

1.

저희집 화장실이 벽이 습기 많은 돌로 되어있는데

그 돌벽에 지렁이 같은게 있더라구요

지렁이 인줄 알았더니 다리가 많고요..

샤워기로 쓸어버리면 몸을 웅크리면서 별 저항없이 하수구로 빨려들어가요

그래서 많이 무서운 벌레는 아니지만 이 벌레의 정체는 무엇인가요.

크기는 가로 0.1 세로 2cm 정도로 얇고(?) 길어요

일주일에 3번정도 출몰하는것 같아요.

습기 때문에 그런거라면 화장실에서 샤워할때 돌벽에 물을 안튀게 할수도 없는상황인데 어쩌죠 ㅠㅠ

이 벌레의 명칭이랑 , 해충인지 알려주시고 , 어디서 이 벌레가 나오게 된건지 , 퇴치법 알려주세요

2.

두번째는 곱등이 때문인데요..

화장실에 아주 작은 곱등이들이 펄쩍펄쩍 개구리처럼 뛰어다니네요

2틀에 한번꼴로 자주 나타나고요. 한번 나타날때마다 2~3마리정도 ..

인터넷에 곱등이가 하도 유명해서 분명 생김새는 곱등이가 분명한것 같아요

더듬이가 몸통보다 길고 등이 굽어있으며 색깔은 검정색of진한 갈색 같고

사진을 찍으려고 해도 크기가 아주 작아요 0.8cm 정도의 크기인데

처음봤을땐 0.5cm 정도 였던 곱등이가

몇일,몇주 사이로 점점 자라고 있네요;...그래서 더 커질까봐 겁에 질려있습니다 ㅠ 

거기다가 아주 재빨라서 잡으려고 시도하면 2번중 1번은 실패합니다

아무래도 곱등이 맞..겠..죠?ㅠㅠ.....

아직까지는 화장실에서 큰 곱등이가 뛰어다니는건 보지 못했지만

화장실 근처에서 왕곱등이 시체를 본적이 한번 있었어요.

곱등이 너무 무서워요....

곱등이는 밤에만 주로 나타는것 같아요..

밤에 화장실 가기가 무서워서 못가겠어요ㅠㅠ

가끔 신발로 밟아 죽이거나 샤워기 물로 쓸어서 하수구로 빨려들어가게 하는데

이런식으로 죽여도 되나요?

곱등이는 해충이죠 ? 하수구에서 나온건가요? 퇴치법 꼭 알려주세요

 

 

 

 

1. 타일로 된 벽면인데, 타일을 부착한 지 오래되어서 줄 눈이 없어져 틈새가 생긴 것이 아니고

 

   돌 벽이라고요? ㅡㅡ^ 어떤 형태인지 감이 잡히지 않지만, 이 경우에는 돌과 돌의 틈새를 메우고

 

   물이 튀어 들어가 습하지 않도록 시멘트 또는 타일 등을 사용해 벽면을 새로 하는 것이 근본적인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참, 침입하는 곤충은 자극을 받으면 몸을 마는 노래기로 추정됩니다.

 

   노래기가 침입하는 이유는 외부에서 발생한 노래기가 햇볕을 피해 그늘진 벽면이나 하단부에 많이 몰려 있다가

 

   출입문 하단, 창문/배관 등의 틈새, 건물의 틈새를 통해 내부로 침입하기 때문이며,

 

   노래기의 침입을 제어하기 위해서는 위와 같은 장소 등에 대한 틈새 막고

 

   보행해충용 에어졸을 구입해 정기적으로 처리를 하는 것이 효과적일 겁니다. *^^*

 

   그리고, 돌 벽으로 된 화장실을 보완하기 이전까지는 샤워커튼 사용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2. 꼽등이 역시 노래기가 침입하는 동일한 원인일 겁니다. (하수구를 통해 올라오기는 좀 어렵습니다.)

 

   꼽등이의 경우 외골격이 두꺼워 약제를 사용할 경우 대부분 다량을 사용하게 되지요.

 

  (약제에 노출된 이후 약제가 반응할 시간을 주어야 하는데,

 

   보통 사람들은 완전히 쓰러질 때까지 약제를 사용하잖아요. ^^;)

 

  또한 약제 사용은 침입한 개체에만 효과가 있을 뿐, 화장실처럼 물을 자주 사용하는 지역은 잔류효과도 볼 수 없기 때문에

 

  화장실 돌 벽은 물론 창문, 욕조, 세면대, 양변기 등의 틈새를 실리콘과 같은 밀폐가 될 수 있는 도구를 사용해

 

  막는 것만이 완벽한 제어를 볼 수 있는 길 입니다.

 

 

 

답변일 2011.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