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보고있는데 갑자기 통통 뛰는거에요..
완전 큰게;; 한 엄지손가락만 했어요 으악!!!!
징그러워 ㅡㅡ미치겠어요 증말;;
동생불러서 책을 위에서 떨어뜨렸는데
배가 터졌는데도 정말 미친듯이 일어나려고 하더라구요
다시 뛸려고하고...
곱등이가 잘 안죽는다는데...
진짜 에프킬라는 한 50번은 뿌린것같아요 얌전히좀 죽으라고;;
근데 안죽고 계속 꼼지락꼼지락거리더라구요..
진짜 미치는줄알았어요 ㅠㅠ
메뚜기목 꼽등이과에 속하는 꼽등이는
크기가 약 45 mm 정도로 유백색에서부터 고동색까지 그 색상이 다양하며 소리를 듣지도 못하고 내지도 못합니다.
이들은 습기가 많은 어두운 동굴이나 지하에 서식합니다.
서식조건의 특성상 청력이 없으며 날개가 없어 날지 못하기 때문에 모든 감각을 더듬이에 의존하지요.
꼽등이가 침입하는 경로는 출입문 하단 틈새나 도시가스 배관, 보일러 연통 틈새 등
외부와 연결되는 틈새를 통해서 침입해 신발장, 화장실, 싱크대 하단과 같은 음습한 장소에 은신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장소를 문풍지나 실리콘, 알루미늄 호일 등으로 막아 주시기 바랍니다.
(약제로 안죽는것은 아닙니다.
다만... 보통 사용하는것이 바퀴 약제나 파리 , 모기등 비래해충 약제인데
이런한 해충보다 꼽등이가 덩치가 크기때문에 많은 양의 약을 사용하게 되는거지요.. ㅡㅡ;;)
또한 의심되는 장소에 바퀴끈끈이를 구입해 펼친 상태로 설치해 놓으면 침입했다 하더라도 즉시 포획될 것입니다.
답변일 2011.07.05